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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JiN163

[상식] 자신에게 맞는 배낭메기 법 많은 백패커분들이 배낭을 메고다니지만 정장 자신의 체형에 정확히 맞춰서 배낭을 착용한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짐싸는 순서나 무게의 위치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면서 정작 올바른 배낭메기와 끈조절법에 대해서는 무관심 합니다. 한 예로 대충 끈을 한두번 조절하여 맞춘 배낭을 몇일 또는 몇년째 그대로 착용하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배낭의 하중을 분산 시킬때 어깨는 30% 골반과 허리는 70% 정도로 무게를 분산시켜야만 피로감없이 여행을 즐길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봤을때 배낭의 끝단이 제대로 골반과 허리에 맞춰지는 사람도 보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마치 학교 가방이나 스님들 등짐 처럼 축 쳐져서 엉덩이를 덮는식으로 배낭을 메는 사람들 더러 있으니 말입니다. 일단 배낭의 위치는 끝단이 골반아래.. 2011. 9. 7.
[상식] 안전한 백패킹과 유행성 발열질환 가을은 백패커들에게 더없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안전에 가장 취약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건조한 날씨로인해 화재의 위험뿐아니라 유행성 질환이 만연하는 기온때문이랍니다. 더욱이 캠핑족이나 단순 등산객 보다 숲풀의 접촉이 많고 야외 숙영등의 활동이 많은 백패킹족들이 이러한 유행성 질병에 더욱 취약할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백패킹을 즐기는 사람들은 정작 질병에 대해 아무런 정보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 듯해서 몇자 적어봄으로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가을철 유행성 발열 질환은 9월에서 10월사이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오한 근육통이 동반되기에 감기나 몸살로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치명적일수 있는 질병이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 2011. 9. 6.
[상식] 애완동물을 데리고 등산해도 될까? 역시 모닥불에 관한 법조항과 같이 이 조항도 불법일수도 있고 합법일수도 있습니다.. 자연공원법 제27조 및 제29조 등에 근거해서 시,도, 군립공원에서 정한 주요행위를 제한할수있도록 되있습니다. 단 제한사항은 정해진 기간안에 인테넷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게시판을 설치해 미리 공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산의 이곳 저곳에 있는 홍보 게시물을 숙지 하셔야 곤란을 겪지 않습니다. 특히 각 공원에 따라 이 저촉되는 범위가 달라 어떤 곳은 개,고양이 등 동물을 데리고 입장하는 행위를 금지 하고있기도 합니다. 만일 이 조항을 위반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가하게 되어있기에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만일 백패커나 등산객들중 애완견과 함께 등산을 즐기시고 싶다면 미연에 해당 산이 자연공원으로 지정됐는지 확인.. 2011. 9. 6.
[상식] 모닥불 피워도 될까? 백패커들의 로망은 뭐니 뭐니 해도 어두운밤 달빛아래 따스한 모닥불을 밝히는 거겠죠. 하지만 모닥불이나 화로 를 아무대서나 피워도 될까? 예전 등산이 자유로운 시절 산여기 저기선 땔깜을 모아와서 양은 양동이에 국을 끊여 여럿이 나눠 먹는것이 별스럽지 않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강산에서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장소에 따라 불법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소방기본법 12조에는 소방공무원등은 화재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행위들(불장난,모닥불,화기 등)에 대하여 그 행위를 제한 하거나 금지하도록 할수 있다고 되있습니다. 또한 타고 남은 불 또는 화기,재 등의 처리를 명할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방법상에는 따로이 벌금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반면 국립공원 관리법에는 좀더 구.. 2011. 9. 6.
[시] 생의 계단 -헤르만 헤세- Mozart - Sonata for Violin & Piano in c K303 1. Adagio - Molto allegro 생의 계단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1877-1962):독일 시인. 소설가. 1946년 괴테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 모든 꽃이 시들듯이 청춘이 나이에 굴복하듯이 생의 모든 과정과 지혜와 깨달음도 그때그때 피었다 지는 꽃처럼 영원하진 않으리. 삶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은 슬퍼하지 않고 새로운 문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이별과 재출발의 각오를 해아만 한다. 무릇 모든 시작에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것이 우리를 지키고 살아가는 도움을 준다. 우리는 공간들을 하나씩 지나가야 한다. 어느 장소에서도 고향에서와 같은 집착을 가져선 안 된다. 우주의 정신은 우리.. 2011. 9. 6.
백패킹 [backpacking] 이란? 백패킹은 ‘짊어지고 나른다’라는 뜻으로, 1박 이상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정해진 구간을 여행하는 것이다. 등산과 트레킹의 묘미가 복합된 레저 스포츠로 산의 정상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발길 닿는 대로 걷는다는 점에서는 트레킹과 유사하지만, 주로 계곡이나 냇가를 끼고 발걸음을 옮긴다는 점에서 트레킹과 구별된다. 영국에서는 하이킹(hiking), 독일에서는 반데룽(Wanderung)이라는 말로 쓰인다. 백패킹의 유래는 기계화, 개인화, 물질화로 잃어버린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시작된 것이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문명의 도움 없이 자신의 두 발과 의지만으로 대자연을 찾아 나서는 행위로 근대적 의미의 도보여행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이미 정착되어 .. 2011. 9. 5.
[장비] 발포매트 VS 에어매트 백패킹과 캠핑 등산비박이나 1박이상 하시는 분들이 꽤나 고민하는것중 하나가 매트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역시 백패킹시 매트의 선택에 많이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일단 비교부터 해보겠습니다. 발포매트의 장점 1. 설치와 철수가 용이하다. 그냥 쭉 펴거나 돌돌 말아주면 끝 2. 4계절 언제나 설치가 용이하고 열기에대한 어느정도 위험성이 적다. 3. 겨울철 동계취침시 바닥의 냉기를 거의 차단해준다. 단, 너무 얇거나 평면 발포매트는 냉기에 약함 4. 장거리 도보이동이 많은 백패커들에게 배낭의 무게를 덜어줌. 5. 가격이 저렴한편임 발포매트의 단점 1. 부피가 생각외로 커서 깔끔한 배낭을 추구하는 백패커스타일엔 다소 거추장스럽게 배낭외피에 결합됨으로써 보기에 좋지는 않음. 2. 역시 부피로인해 이동시 .. 2011. 9. 5.
쓰레기통을 찾는 사람들 요즘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따라 재활용뿐아니라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많이 공론화가 되어있고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변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부피가 크거나 눈에 띄는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줄어든 반면 여전히 길거리를 거닐다보면 공공연히 담배꽁초나 작은 휴지조각은 의식하지 않고 버리기 일쑤입니다. 가게에서 일하다보면 물건을 구입하고 나가면서 길거리에 비닐 포장지나 종이를 벗겨내고선 버리고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말이죠.... 하지만 이건 양반입니다. 보통 매장안에서 죄책감 없이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사람을 볼때면 자기 집에서도 저럴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만 아마도 자기집에서는 오히려 정리 정돈 하지 않으면 큰일난것 처럼 역정을 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뭐 일부러 그러는 .. 2010. 10. 21.
도둑맞은 장애인 전동휠체어와 청소년의 도덕성 오늘은 못내 가슴 답답한 일을 겪었습니다. 살다보면 도둑도 맞고 남에게 해코지를 당하기도 하고 더러는 도둑 당하는 사람을 볼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날중 하나였네요.... 뭐 가계를 하다보니 좀도둑도 잡을때도 있었고 버스에서 소매치기 잡은 적도 있지만.... 오늘 겪은 일은 좀처럼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오후쯤 가게를 나와 볼일을 보러 길을 가다 멀리서 다급하게 들리는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도둑잡아라' 주위를 둘러보니 청년 한명이 장애인용 전동 휠체어를 몰고 달아나고 뒤에선 다리가 불편하신 할아버지가 힘겹게 뒤를 쫒고 있었습니다. 숨이 벅차신듯 숨을 몰아쉬면서 말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듯 멍하니 구경만 할뿐입니다. 저역시도 처음엔 무슨 영문인지 몰라 잠시 지켜보다.. 2010. 10. 20.
감기약도 안 듣는 이놈의 감기....여교사 추문... 초기에는 목감기가 심하더니 이제는 몸살감기까지 겹쳐지네요...아프다 보니 일하기도 힘들고... 글도 쓰고 싶은 생각조차 안 드네요...요즘 독감이 유행한다는 뉴스도 그다지 없는 거 같은데  웬일로 이런 몸살감기가 걸리는지... 호사다마라고 초기에 이렇게 가미 앓고 나면 겨울 내도록 감기 안 걸릴라나요?하긴 이번달은 여러모로 신경 쓰이는 일도 많아 밤잠 설친 날도 많은 데다가 바쁘기도 바쁘고 운동도 통 못한 체 저녁에 과식도 하고 술도 마시다 보니 몸이 많이 축났나 봅니다. 요즘 뉴스도 통 보기 민망한 뉴스만 나오니 참 씁쓸합니다.많은 뉴스 중에서도 유독 중학교 여교사가 15세 제자와 성관계를 했다는 뉴스는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저 역시 법을 잘 모르지만 13세 이상인 경우 강제가 아닌 자발.. 2010. 10. 19.
솔로의 가을 감기가 나를 외롭게 합니다. *^^* 가을이면 환절기라서 그런지 감기가 극성을 부립니다.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면서 목이 잠겨서 몇 컵이나 물을 들이켜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생활 속에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몸의 면역체계가 그다지 좋지 않은 듯합니다.간밤에 춥지도 않았던 거 같은데 목감기가 심하게 들어서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변해서 왠지 노래한 곡조 부르면 좋을 목소리 같습니다.그나마 몸살감기가 아니라 열이 없는 것만도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 기침 때문에 가슴까지 통증을 느낄 정도니 괴롭습니다.부쩍 주위의 사람들 중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갈수록 겨울이 가까웠음을 느끼는 게 조금은 엽기적이지만 이제 곧 겨울이 시작되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타 지역과 달리 부산지역은 눈이 없는 겨울이라 .. 2010. 10. 17.
장사꾼이 보는 물가... 서민경제를 체감하는 직종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생필품이나 식자재를 다루는 소매점들의 경우 직접적으로 소비자를 대하기에 체감 물가를 본의 아니게 많이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품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생산단가에 물류비용 인건비 등의 중간 유통 마진이 합산되다 보니 생산지의 원가보다는 꽤나 비싸지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생산 원가를 상외하는 가격책정을 어렵지 않게 볼 때면 장사를 하는 사람입장에서도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요즘 흔히 제기되는 배추가격의 경우 과거 2~3천원대여도 서민의 입장에서 한 포기의 가격으로는 비싸다는 소리를 하면서 금추라고 했었지만 근래에는 배부른 소리가 되어버린지 오랍니다. 정부가 긴급대책으로 중국에서 대량의 배추를 수입하고는 있지만 가격이 떨어질 기미조차 보이지 .. 2010. 10. 16.
금연 참 어렵다.... 금연을 한 지 8개월 만에 다시 담배를 폈습니다. 이번 추석때 친구들을 만나면서 다시 담배를 꺼내 물었는데.... 그리 쉽게 끊은 담배는 아니었지만 명절 때나 만나는 친구들이었기에 마음도 편하고 서로의 힘든 일이나 즐거웠던 이야기를 하면서 분위기에 휩쓸려 미련 없이 폈던 것이 결국 다시 예전처럼 담배를 입에 달고 살게 되었네요... 헐... 솔직히 담배의 금단현상이라거나 강박관념 따위를 말하는 의사들의 말은 믿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솔직히 습관성 흡연자가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담배의 해악은 여기서 장황하게 서술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몸으로 느끼는 부분이기에 말하지 않겠습니다. 누구나 길을 걸을 때 혹은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거나 화장실에서 .. 2010. 10. 15.
참 좋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연인보다 가족보다도 더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너무 가깝기에 말 못 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여과 없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누군가 우리 주변에 한두 명씩 있는 것 같습니다.그런 사람에게선 참 따뜻한 체온이 느껴집니다.저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답니다. 친구라고 하기도 그렇고그저 친한 친분있는 사람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깝습니다.그 사람과 이야기 할때면 힘겹던 마음도 마치 햇살에 얼음이 녹아내리듯 단번에 기쁨으로 변합니다.남들보다 많이 웃는 사람은 가슴에 멍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그 말에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습니다.왜냐면제가 항상 실없이 많이도 웃는 사람이기 때문이죠.아무튼 그 사람은 가까이하기엔 조금 먼 사람이지.. 2010. 10. 14.
가을은 아름답지만 그리운 계절입니다. 오늘도 집을 나서면서 단풍이 든 나무들을 무의식적으로 쳐다봅니다. 가지를 뒤덮은 알록달록 물감을 풀어놓은 듯 불규칙적이지만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설렙니다. 하지만 그 가지 아래로 떨어진 낙엽들을 볼 때면 왠지 모를 눈물이 눈가에 그렁그렁 맺힐 듯이 코끝이 아려옵니다. 추운 봄과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누구하나 관심조차 가져주는 일이 없던 푸르르던 나뭇잎은 어느새 노세하여 스스로 가지를 떠나 하나둘 땅에 떨어지고 바람이 부는 데로 이리저리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휩쓸려 다닙니다. 사람의 발에 밟히고 차에 치이고 땅에 실켜서 너덜너덜 말라버린 잎은 여기저기 흉측하게 상처 입은 체 또다시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 채 흘러 다닙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흙이 되겠거니 생각하니.. 2010. 10. 13.
그동안 일들...사랑, 이별, 열정 그리고 내일을 향해~ 이렇다 할 글을 한동안 못 올렸습니다. 도보여행을 위한 준비 중 이런저런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이 생겼답니다.뭐 좋은 일이라면 행복하지만 조금은 부끄러운 연애였고....나쁜일은 도보여행을 떠나지 않게 된 겁니다.그리고 대부분의 연애처럼 끝장난 거죠~*^^*뭐 연애의 시작도 못해봤지만.... 어중간하게 만난 거니 연애라고 명함 내미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결론은 혼자만의 착각이고 짝사랑 정도였을까요? 암튼 더 오랜 시간 만났다면 쉽게 마음정리가 힘들었겠지만암튼 쉽게 마음정리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해야 하나요?뭐 그렇습니다.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도 있는 게 인생이니까요~그리고 삶이 그리 자신이 맘먹은 대로 척척 되는 것도 재미없잖습니까~그 정도로 인생이 녹녹했다면 누구나 스티븐잡스의 전성기.. 2010. 10. 10.
[습작] 시를 읽는 동안에 이외수의 백수가... 이외수의 백수가를 읽으면서.... 난 얼마나 나의 직업에 대해 생각을 하고 정했는지... 난 얼마나 고뇌한건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저 돈을 벌기위해서 아무런 생각없이 일을 하고있는 내자신을 다시 뒤돌아 본다... 마치 돈을 찍어내는 기계와 같은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내자신을 또 뒤돌아 보며 하염없이 한숨을 내쉰다... 그저 세상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대로 나자신을 잊어버린채 그들과 함께 흘러온게 아닐지... 내 평생의 천직을 찾기위해 난 고뇌했는지... 이제라도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않을까.. 내가 진정 원하고 내가 행복할수있는 일이 무엇인지 말이다.. 어릴적 내가 그리도 바라던게 무엇이였는지 기억조차 없지만.. 우리 얼마나 우리의 직업에 행복해 하고있는가..... 그대.. 2010. 9. 28.
[습작] 내 마음의 단풍하늘 오늘 그대 얼마나 좋은 생각만을 했는가...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많은 악한 생각을 했는가...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기도 벅찼을지라도 나 오늘 하루를 많은 변명으로 악을 행하누나.. 푸른 가을 하늘이여 그대 처럼 맑고 티 없이 살순 없을지 모르지만 그러므로 나 오늘도 그대의 푸르른 가을 하늘을 향해 팔을 뻗어본다. 내 심장의 단풍하늘 소리를 듣기위해. Ghost JiN-H 푸르른 가을 하늘아래서... Serenade To Spring Song / Secret Garden 2010. 9. 28.
공짜로 받은 전국 관광지도들~ 얼마전 신청한 여행 자료들이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외출했다 와보니 방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우편물들~두툼하니 보기 좋습니다. 일반 우편물로 송달되다보니 생각외로 오래걸렸습니다. 택배에 적응하다보니 하루이틀 기다리는것도 힘드내요. 대충 일주일 정도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시면 도착할껍니다. 근데 추석때문인지 모든 우편물이 한번에 같이 도착했나봅니다. 따로 올줄알았는데 조금 놀랐습니다. 한국 관광공사의 우편물속엔 각지역의 관광지도와 전국지도가 같이 동봉되어있었습니다. 몇가지 책자도 같이요. 예전처럼 흔히 우리가 보는 전국지도가 아니라 대략적인 외국인 관광용 지도더군요,. 좀 아쉬웠습니다. 사회과부도에 나오는 그런 지보를 바랬는데.... 도로 표시도 없고... 하지만 없는거 보단 좋겠죠~ 참고로 요즘은 각 시도 지.. 2010. 9. 20.
텐트 방수가 안되세요? 간단하게 해결하세요 ~ 제가 도보여행을하면서 이것 저것 도움이 될만한걸 생각한것들이 많습니다만 그중 가장 신경을 많이 쓰게 하는것이 텐트입니다. 비가 오는 우천시가 아니더라도 기온차가 큰 가을 에도 땅에서는 습기가 차오르고 겨울의 눈밭에서역시 체온에 의해 습기가 올라오거나 텐트가 폭우로 인해 비가 새는 경우가 많죠. 아무리 좋은 텐트라 하더라도 심실링 즉 결합제봉선의 바느질 틈사이 방수처리가 제대로 안될경우 이사이로 물기가 들어오기도 하고 방수코팅도 몇년이 지나면 자연 소멸함으로써 그 기능이 저하되는게 사실입니다. 반면 텐트의 플라이 또는 후라이라고도 부르는 텐트 외피를 제외하고 텐트 본체의 천은 약간씩 물을 머금는 것이 정상입니다. 어느정도는 물기를 머금는것이 텐트내 결로현상? 갑자기 생각이 안나내요. ... 나이 탓인가? .. 2010. 9. 17.
도보여행 준비운동중~ - 싸이에 올린글 복사해서 올려서 내용이 좀 거시기 합니다. 글로 적기도 귀찮고 포스팅수도 늘릴꼄 ㅋㅋ- 월드컵 필승기원 삭발이후 오랜만에 싸이에 글올려보내... 어색하군... 삭발이후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글올리오~ 메인에도 적어뒀듯이 티스토리로 이사갔는데 이곳에 사진 올리라고 협박하시는 분이 있으셔서 이렇게 최근 근황 올립니다/~~~ㅎㅎㅎ 블로그 인원수 쪽 채워봐요~ㅎㅎㅎ 농담입니다. 싸이를 접은지도 한참됐내요 그러고보니 ..... 75만명 찍고는 허무해서 싸이 접고 블로그로 넘어갔는데 역시 들어와보니 좋긴좋군요~ 자 그럼 최근 근황입니다. 여전히 바쁜 하루에 사업하기 바쁩니다. 때돈을 끓어모으느라 바쁩니다. 농담입니다. 퍽~ 잠시 사업은 형에게 맞기고 추석이후 몇달간 여행 다녀.. 201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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