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노트북 외부 케이스 분해하기

삼보 드림북 시리즈 제품으로 오랫동안 사용하던 놈입니다. 지금은 CPU쪽 문제로 작동이 안해서 분해후 다시 재활용 할까해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일단 여러 종류의 노트북은 각기 조금씩 분해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큰틀에서 분해 요령은 비슷하니까 꼼꼼히 결합된 메카니즘을 관찰하시면 무난히 분해가 가능할겁니다.

자 이제 분해를 시작합니다.

1. 일단 모니터 각 모서리 에 스티커로 가려진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이 스티커를 제거하고 나사를 빼주세요
   모니터를 앞뒤 좌우로 유심히 보면 모니터 측면에소 나사가 있을수있으니 찾아서 나사를 제거하세요
   그러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모니터쪽은 나사만 제거되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일단 분리때는 모니터케이블 조심하시구요

보통은 모니터 아랫쪽에 이런 인버터가 장착되어 있답니다.
인버터는 전원 연결 당시에 고압의 전압이 인가 되므로 필름을 때거나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이것이 모니터 패널입니다. 모니터를 뒤집어보면 모니터 패널의 바코드 윗쪽에 모델명이 있습니다.
패널모델에 따라 크기에따라 필요한 인버터가 각각 다르고 AD보드가 다르게 구성되므로 자신의 모델명은 알아두시는게 나중에 개조나 재활용때 유용합니다.



2. 이제 기판쪽 분해를 시작 하겠습니다.
    기판쪽은 아랫쪽 볼트로 고정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리서 노트북 바닥쪽 볼트를 모두 제거 해주세요

 일단 아랫쪽 볼트를 풀면서 부차적으로 분해가 되는 요소는 Ram 카드 HDD하드 밧대로 정도입니다.

 HDD(하드디스크) 분해된 장면입니다.  보통 노트북은 2.5인치의 작은 크기 하드를 사용하기에 변환젠더 없이는 데스크압에 바로 연결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3.5 인치 데탑용 젠더가 있다면 이 하드도 재사용 가능합니다.

메모리 카드 부분인데 오래된거라 그런지 메로리 카드가 일체형이라 재활용은 어렵겠더군요 아깝내요.
왠만한 메모카드의 경우 확장성이 가능하게 설계되었기게 다른 노트부기나 데탑 끼리는 메모리 카드 업그이드가 가능하므로 그냥 버리지 마세요. 솔직히 고가의 부품중 하나임에 틀림없으니까요.

요놈은 충전용 배터리 입니다. 이놈도 분해하면 일반 충전 건전지 같은걸 재활용 할순 있고 보통은 과열방지용 기판이 내장되어있어서 나름 여러가지 재활용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이번엔 CD롬 분해된 겁니다. CD롬의 경우는 노트북 전용이기에 재활용이 나름 어렵다고들 하더군요, 그래도 전원 인가 시스테만 만든다면 모터를 이용해서 선풍기정도는 만들수있을껍니다.

이제 드디어 모든 나사를 분리했고 주변 장치를 분리 하고나면 일자 드라이브를 이용해서 기판 윗쪽 케이스를 살짝 들어주면서 분리시킵니다.  보통 파워 부분이 포함된 부분의 케이스는 4개정도의 걸림부분을 이용해서 결합되어 있는데 윗쪽은 꼽는 방식의 고정부고 아랫쪽은 걸림쇠 방식이기에 이 부분의 케이스는 아랫방향으로 밀면서 들어올려야 한다. 일단 말로 하는것 보다 얇은 일자 드라버로 제일 윗쪽 틈새를 벌려보면 케이스 가 서로 걸려있다는 걸 알게 될것이다.

파워부분 케이스 제거후 바로 키보드가 조인 되어있는게 보인다. 나사를 풀어주면 쉽게 분리 되지만 키보드를 바로 잡아 들어 올렸다간 연결 케이블이 파손 될수있으니 항상 지뢰제거 하는 느낌으로 조심스레 들어 올려주면서 연결 부분이 없는지 찾아야 한다. 키보드는 보통 필름 케이블로 젝에 연결되어있다.

필름 케이블의 연결젝은 보통 핀방식으로 쉽게 연결 된 경우도 있지만 이것 처럼 필름 선 자체만으로 연결 되는 것도 있다 . 이런 젝은 강제로 필름을 뽑아서는 안되며 젝부분의 한쪽을 핀셋이나 나사로 살작 들어 올려서 빼ㅑ 한다. 이렇게 키보드 제거후에는 아랫쪽에 정전기 방지용 철판을 제거하면 모든 왼장 케이스 분해가 완료된다. 
 

이후에는 내부 부품의 분해를 하겠습니다. 지루하게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편집하면서 티스토리에는 따로 그림 편집 기능이 없어 사진에 따로 표시를 못해서 설명이 난해해졌내요
하지만 외부 케이스 분리는 그리 어렵지 안으니 침착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진행하신다면 큰 무리는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