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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2009년 겨울 남성패션트랜드 시니어의 절제미 여전히 한국의 시니어 패션 시장은 패션업계의 시선밖에 존재한다. 더욱이 여성의류에 반해 남성 의류분야는 가히 불모지나 다름 없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봐야한다.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접어들면서 중장년을 위한 정책을 외쳐대지만 정장 방송프로그램뿐아니라 가장 4050세대를 위한 마땅한 의류시장의 개척의지도 없는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경기가 조금씩 살아 나고 있을뿐아니라 시니어 세대들의 마인드 자체도 많은 변화를 하고 있는 현재를 반영해본다면 시니어 패션 시장의 발전은 그 험난한 과정만큼이나 매력적인 시장이 될것이다. 일단 현재의 시니어 시장에 대한 설명을 접어두고 시니어 패션의 트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조금은 경기침체로 인한 여파가 여전하기 때문인지 사회에서의 남성들의 마음만큼이나 패션.. 2009. 11. 5.
[유행] 2009년 겨울 남성패션트랜드Slim & Soft 남성의 새로운 실루엣, Slim & Soft 부드러운 남자가 대세다. 사실 메트로 섹슈얼, 위버 섹슈얼에서 가스트로 섹슈얼에 이르기까지 최근 소위 뜬다는 남자들은 모두 기존에 여성적 감각이라고 정의되었던 성향을 겸비한 신인류 남성들을 조명하고 있다. 남성이 갖춰야 할 근육의 힘과 감정을 배제한 냉철함이라는 가치와는 상반되는 부드럽고 감성적이며, 심지어 여성들보다 더 섬세한 감각을 자랑하는 남성들이 주목을 받는 데에는 그만큼 현대의 사회가 감성적 소통과 디테일을 강조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듯 사소하게 지나쳤던 디테일들에 주목하고 외출을 위해 몇 시간씩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치 19세기 보 브럼멜, 보들레르가 다시 살아 돌아온 것처럼 옷차림의 세세한 디테일에 신경을 쓰.. 2009. 11. 4.
[유행] 2009년 겨울 남성패션트랜드 클래식 'Mid-thirties Look' 클래식한 스타일의 35세처럼 입어라 스타일에도 연령은 엄연히 존재한다. 지금 당신의 패션 나이는 몇 살인가? 혹시 35세를 훌쩍 넘겨 불혹에 접어들지 않았는가? 남성복 디자이너들은 항상 35세야말로 패셔너블함의 절정이자 마지노선이라고 말한다. 콕집어 말하자면 멋쟁이로 남들에게 비추어지고 싶다면 35세처럼 입을 것을 추천한다. 왜 그 많고 많은 나이 중에 하필 35세일까? 이유는 35란 숫자는 남자의 인생에서 가장 황금기에 해당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이 주장에는 수많은 반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당장 ‘청춘예찬’의 작가 민태원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내게 항의메일을 보내오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섹시함을 더해가는 숀 코너리나 50줄을 향해.. 200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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