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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상식6

[상식] 자신에게 맞는 배낭메기 법 많은 백패커분들이 배낭을 메고다니지만 정장 자신의 체형에 정확히 맞춰서 배낭을 착용한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짐싸는 순서나 무게의 위치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면서 정작 올바른 배낭메기와 끈조절법에 대해서는 무관심 합니다. 한 예로 대충 끈을 한두번 조절하여 맞춘 배낭을 몇일 또는 몇년째 그대로 착용하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배낭의 하중을 분산 시킬때 어깨는 30% 골반과 허리는 70% 정도로 무게를 분산시켜야만 피로감없이 여행을 즐길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봤을때 배낭의 끝단이 제대로 골반과 허리에 맞춰지는 사람도 보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마치 학교 가방이나 스님들 등짐 처럼 축 쳐져서 엉덩이를 덮는식으로 배낭을 메는 사람들 더러 있으니 말입니다. 일단 배낭의 위치는 끝단이 골반아래.. 2011. 9. 7.
[상식] 안전한 백패킹과 유행성 발열질환 가을은 백패커들에게 더없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안전에 가장 취약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건조한 날씨로인해 화재의 위험뿐아니라 유행성 질환이 만연하는 기온때문이랍니다. 더욱이 캠핑족이나 단순 등산객 보다 숲풀의 접촉이 많고 야외 숙영등의 활동이 많은 백패킹족들이 이러한 유행성 질병에 더욱 취약할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백패킹을 즐기는 사람들은 정작 질병에 대해 아무런 정보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 듯해서 몇자 적어봄으로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가을철 유행성 발열 질환은 9월에서 10월사이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오한 근육통이 동반되기에 감기나 몸살로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치명적일수 있는 질병이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 2011. 9. 6.
[상식] 애완동물을 데리고 등산해도 될까? 역시 모닥불에 관한 법조항과 같이 이 조항도 불법일수도 있고 합법일수도 있습니다.. 자연공원법 제27조 및 제29조 등에 근거해서 시,도, 군립공원에서 정한 주요행위를 제한할수있도록 되있습니다. 단 제한사항은 정해진 기간안에 인테넷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게시판을 설치해 미리 공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산의 이곳 저곳에 있는 홍보 게시물을 숙지 하셔야 곤란을 겪지 않습니다. 특히 각 공원에 따라 이 저촉되는 범위가 달라 어떤 곳은 개,고양이 등 동물을 데리고 입장하는 행위를 금지 하고있기도 합니다. 만일 이 조항을 위반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가하게 되어있기에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만일 백패커나 등산객들중 애완견과 함께 등산을 즐기시고 싶다면 미연에 해당 산이 자연공원으로 지정됐는지 확인.. 2011. 9. 6.
[상식] 모닥불 피워도 될까? 백패커들의 로망은 뭐니 뭐니 해도 어두운밤 달빛아래 따스한 모닥불을 밝히는 거겠죠. 하지만 모닥불이나 화로 를 아무대서나 피워도 될까? 예전 등산이 자유로운 시절 산여기 저기선 땔깜을 모아와서 양은 양동이에 국을 끊여 여럿이 나눠 먹는것이 별스럽지 않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강산에서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장소에 따라 불법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소방기본법 12조에는 소방공무원등은 화재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행위들(불장난,모닥불,화기 등)에 대하여 그 행위를 제한 하거나 금지하도록 할수 있다고 되있습니다. 또한 타고 남은 불 또는 화기,재 등의 처리를 명할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방법상에는 따로이 벌금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반면 국립공원 관리법에는 좀더 구.. 2011. 9. 6.
백패킹 [backpacking] 이란? 백패킹은 ‘짊어지고 나른다’라는 뜻으로, 1박 이상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정해진 구간을 여행하는 것이다. 등산과 트레킹의 묘미가 복합된 레저 스포츠로 산의 정상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발길 닿는 대로 걷는다는 점에서는 트레킹과 유사하지만, 주로 계곡이나 냇가를 끼고 발걸음을 옮긴다는 점에서 트레킹과 구별된다. 영국에서는 하이킹(hiking), 독일에서는 반데룽(Wanderung)이라는 말로 쓰인다. 백패킹의 유래는 기계화, 개인화, 물질화로 잃어버린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시작된 것이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문명의 도움 없이 자신의 두 발과 의지만으로 대자연을 찾아 나서는 행위로 근대적 의미의 도보여행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이미 정착되어 .. 2011. 9. 5.
[장비] 발포매트 VS 에어매트 백패킹과 캠핑 등산비박이나 1박이상 하시는 분들이 꽤나 고민하는것중 하나가 매트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역시 백패킹시 매트의 선택에 많이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일단 비교부터 해보겠습니다. 발포매트의 장점 1. 설치와 철수가 용이하다. 그냥 쭉 펴거나 돌돌 말아주면 끝 2. 4계절 언제나 설치가 용이하고 열기에대한 어느정도 위험성이 적다. 3. 겨울철 동계취침시 바닥의 냉기를 거의 차단해준다. 단, 너무 얇거나 평면 발포매트는 냉기에 약함 4. 장거리 도보이동이 많은 백패커들에게 배낭의 무게를 덜어줌. 5. 가격이 저렴한편임 발포매트의 단점 1. 부피가 생각외로 커서 깔끔한 배낭을 추구하는 백패커스타일엔 다소 거추장스럽게 배낭외피에 결합됨으로써 보기에 좋지는 않음. 2. 역시 부피로인해 이동시 .. 201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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