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여행 2010. 9. 20. 12:39

공짜로 받은 전국 관광지도들~


얼마전 신청한 여행 자료들이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외출했다 와보니 방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우편물들~두툼하니 보기 좋습니다. 일반 우편물로 송달되다보니 생각외로 오래걸렸습니다. 택배에 적응하다보니 하루이틀 기다리는것도 힘드내요. 대충 일주일 정도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시면 도착할껍니다.



근데 추석때문인지 모든 우편물이 한번에 같이 도착했나봅니다. 따로 올줄알았는데 조금 놀랐습니다.



한국 관광공사의 우편물속엔 각지역의 관광지도와 전국지도가 같이 동봉되어있었습니다. 몇가지 책자도 같이요.
예전처럼 흔히 우리가 보는 전국지도가 아니라 대략적인 외국인 관광용 지도더군요,. 좀 아쉬웠습니다.
사회과부도에 나오는 그런 지보를 바랬는데.... 도로 표시도 없고... 하지만 없는거 보단 좋겠죠~
참고로 요즘은 각 시도 지자체들이 한국관광공사보다 더 상세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 못한듯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보내준 자료가 모두 지자체가 보내준 자료와 중복되기때문에 오히려 관광공사 자료만 받아도 무난할듯합니다. 대신 지자체는 최근에 추가된 지형지물도 표기된 최신 지도를 보내지기에 좋은거 같긴합니다.
좀더 상세한 지도는 지자체로 문의 하라는 말에 지자체로 자료를 요청했던게 조금 후회스럽습니다. 같은 자료를 두개씩 가지게 됐내요. 아참... 맛집이나 홍보 책자는 오히려 지자체쪽 자료가 더 많으니 참고하세요. 지도만 똑같은 자료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지자체만의 홍보책자는 따로 관광공사에서 보관하고 있지 못한게 더 많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처럼 더 자세한 행정지도 같은걸 원한다면 미리 포기하시고 그냥 관광공사에 한번에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같은 자료를 두번 받는것도 국고 낭비아니겠습니까.



경주는 역사의 고장이라 그런지 관광책자와 지도가 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냥 그림으로 그려진 대략적인 관광지도라 도로사정을 대략적으로 볼수가 없더라구요.. 역시 조금 실망... 행정지도 같은 모습의 지도면 좋겠지만 관광홍보물이다보니 한눈에 관광지를 볼수있도록 제작된 지도가 필요했겠죠~


공업의 도시 울산이라 그런지 관광홍보물마져 섬세합니다. 전체적인 지도뿐아니라 울산 시내에 대한 구체적 지도도 한장더 포함된 책자가 있더군요. 하지만 울산은 도시를 비켜서 우회할 생각인지라.... 이렇게 구체적일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엉뚱하게 그다지 필요없는데 상세한 지도를 득템한거내요.... 하지만 만족합니다.



내가 부산사람이지만 조금 모자란 느낌의 홍보물입니다. 경주와 같이 그림으로 그려진 관광지도....하지만 잘 아는 지역인지라 그다지 필요성은 없지만 부산 외곽길을 지나야 하기때문에 신청한 자료입니다.




경남 경북 전남 전북의 자료는 그야말로 입이 떡벌어집니다. 경남과 전남은 맛집 관광명승지 축제등의 자료책자도 두세개씩 같이 동봉해주셨더군요. 정말 생각못한 자료들입니다.  특히 전남의 관광지도는 제가 원하던 상세지도 자체였습니다. ㅎㅎㅎㅎ 더욱이 김제와 남원의 지도도 함께 동봉해주셨더군요. 자료 사진 올리고 싶지만 역시 귀차니즘과 많은 사진으로 인한 액세스 문제로 인터넷이 느려질까봐 자제했습니다.


제주도의 길은 대체로 시원스레 뚫린 길이라 복잡하지 않은 만큼 그림으로 그려진 개념도 관광지도 한장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 관광공사가 보내준 아담하고 세련된 봉투가 맘에 들었습니다.



강원도 정말 실망스러운 자료.... 달랑 한장의 관광지도.... 더욱이 그다지 상세한 지도가 아니더군요.
분명 강원도에는 지도뿐 아니라 관련 책자도 보내주십사 하고 요청했는데 책자도 없고 그냥 지도 한장....
지자체들중 제일 성의 없이 업무처리 한거 같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요청도 하지 않은 자료도 듬뿍 담아서 보내주셔서 감동먹었는데 강원도는 요청한 자료도 빼고 지도만 보내다니 실망입니다.
관광명승지가 많은 만큼 업무량도 많겠지만 너무 합니다.

관광의 도시인만큼 많은 자료가 있으리라 생각했던게 잘못이였나 봅니다. 더욱이 강원도의 각 군에 따로 신청을 하지 않아서인지 군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겠더군요. 하긴 원체 볼꺼리가 많다보니 강원도청에 모든 자료를 구비하는것도 어렵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역시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해당 시도의 자료에 따른 첨부 사진을 일일이 찍기 힘들어서 펼쳐두고 한방에 찍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관계로.....ㅎㅎㅎㅎㅎ
아무튼 받아보시면 알게 될 자료이니까 이렇게 때우겠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Soprano  금주희) & (Baritone  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