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하기

태아도 탯줄을 목에 감고 자살을 한다?

by GhostJiN 2010. 8. 20.
반응형



요즘 뉴스를 볼때면 쉽게 자살을 선택하거나, 자살 충동을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엄마의 뱃속에 있는 태아도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자살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임신부 1천명 가운데 4명꼴로 임신 7개월 이후 정상적인 태아가 탯줄을 감고 죽는다는 사실은 아십니까?

마치 공포 영화와 같은 일이지만 이런일은 그리 희귀한 일이 아닙니다.
이런 불상사는 특히 임신부들이 잠들었을 때인 오전 2~4시 사이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콜린스 박사는 임신부가 잠들었을 때 혈압이 떨어지고, 그 결과 혈액을 비롯한 각종 영양이 태아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저혈당이나 저산소 상태에 놓인 태아가 정신적인 불안을 느껴 스스로 탯줄을 목에 감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론을 했습니다.
 

콜린스 박사는 이런 가설에 근거해 유산 경험이 있는 임신부 1천명을 상대로 오전 2~4시경 자명종으로 잠을 깨우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태아가 ‘고요함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극을 준 것입니다. 그 결과 태아가 탯줄을 목에 감고 숨지는 불상사가 단 1명의 임신부한테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아기는 산소공급이 적거나 혈당이 적을 경우 자살 충동을 느낀답니다.

더욱이 산모의 간접 직접적 흡연으로 인한 공기 오염에도 자살 충동을 느낀다고 하니 임신 중에 흡연은 자제하는것이 옳습니다. 또한 주위 사람들 역시 임산부를 위해 반드시 개방된 공공장소를 피해 별도로 설치된 흡연구역에서만 흡연해야 되겠습니다.


이렇듯 인간은 스트레스에 한없이 약한 존재입니다. 태아때부터 인간은 자기가 감당하기에 너무 힘든 스트레스에 직면하면 자기 방어기제로써 자살을 선택하는것이 본능적인 만큼 최대한 이 무덥고 습한 여름 서로에게 최대한 스트레스가 생기지않도록 주의해야 겠내요. 그냥 서로 간섭을 안하는게 제일 좋겠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더운 하루내요.
아무튼 모두 모두 화이팅~
그리고 이 무더운 여름 임신 중이신 모든분들 힘내시구요.
이쁜 아기 낳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