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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간만에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내요.

귀찮기도 하고 일하는게 너무 바쁘고해서 글쓸 엄두가 나지 않았기도 합니다.

 

 

그동안 만원짜리 텐트부터 힐맨 투어2, 반포텍,  msr 허바허바나 블렉다이아몬드 피츠로이 엘도라도 등등 여러 텐트를 전전하면서 항상 2%부족했던게 무게의 부담이였습니다.

그렇다고 무게를 따지다 보니 이건 뭐 텐트 가격이 항상 부담스럽고...

 

그러던중 가성비 좋고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맘에드는 텐트를 입양하게되었습니다.

 

경량을 중시하는 몽벨의 스텔라릿지2 신형의 경우 1.6kg 무게이고 노란색 옐로 스킨이 너무 이쁜텐트죠. 공격적인 알파인 백패커에겐 무게만으로도 매력적인 텐트입니다. 

 

단점이라면 여름에 벌레가 많이 꼬이는 색이고 알파인 경량이다보니 175cm 이상의 분들은 머리와 다리가 텐트 끝단에 닿아서 비좁아 하실 크기이기에 솔직히 키가 큰분이나 몸집있으신분께는 비추입니다.

 

 제가 아는 키큰분은 대각으로 누워서 자기에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이경우는 2인은 절대 사용 못하죠.

 

하지만 전 호빗족이라 저랑 같은 사이즈의 사람이라면 둘이 자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요즘 장비들이 고가이고 캠핑이나 백팩인구가 늘다보니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치는 경우가 많아져서 그런지 캠장이든 백팩 장소든 장비 분실이 늘어나고 있어서 전실의 필요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데 스텔라릿지2의 경우 전실이 크지 않아서 다소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가 하나이고 신형의 경우 텐트의 좁은 쪽에 입구가 있고 입구상단 반만 메쉬로 이루어져있어 여름을 제외한 3계절 용으로 밖에 사용할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단점을 다 감안하더라도 이보다 더 백팩에 적합한 텐트는 없을듯하내요

초경량의 무게와 바람에 강한 알파인 폴대구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클래식한 외형에 핫포인트가 되어주는 특이한 형식의 밴틸레이션 깔끔한 노란색 다른 어떤 텐트보다도 공격적인 장점만을 가진 백팩텐트로 전 스텔라 릿지를 권합니다.

 

아참 그리고 최근 메쉬이너텐트를 영입해서 스텔라릿지와 호환을 했기에 이젠 4계절 전천후 텐트로써 저와 함께 할것같습니다.

 

메쉬 이너 텐트 적용한 후기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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