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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사용자는 저작권 때문에

블로그에 음원 한 개도 올리지 못하는

씁쓸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거나 싸이월드 블로거는 음원을
 
구매해 포스팅하면 아무 문제가 안 되는데

 티스토리나 다른 블로그는 돈을 지불하고

음원을 살수도 없습니다.

 

파는 곳이 있어야 구입할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음원을 이용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다섯 곳의 무료 음원 사이트를 공개합니다.

음원에 명시해 놓은 Creative Commons Licenses(CCL)

기준에 걸맞게 사용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 사이트 목록입니다.

 

1. OPSOUND


뮤직 아티스트와 뮤지션이 자신이 만든 음악을 배포하는 사이트입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s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와 리믹싱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이용시 주의할 점은 음원(아티스트)마다 페이지 하단에
 CC 라이선스 조건을 자세히 적어두었기 때문에 사용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아티스트 혹은 음원마다 각양각색의 조건이 붙어있습니다.
상업적으로는 사용을 금한다는 방식으로요.

 

2. PDSOUNDS

 


PUBLIC DOMAIN이라고 해서 저작권이
소멸된 음원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PUBLIC 도메인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키피디아 퍼블릭 도메인, Public Domain ) 효과음을
얻을 때 좋습니다. 좀비 신음소리도 있어 재미있네요.

 
 

3. SOUNDTRANSIT


OPSOUND와 마찬가지로 CC 라이선스에
음원을 무료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간편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전세계의
수많은 음원을 제공합니다.


음원 이용 조건 역시 심플합니다.
(저작권 설명 페이지 보기) 플리커 이미지 사용시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저작자의 Credit를 제공해야 합니다.

 

 

4. BLAYER


블레이어는 인디 음악가가 자신의 음악을 다른 사람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쓸 수 있게 해
대중들과 접점을 넓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인디음악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는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스킨을 설치해 언제든 들을 수 있다"라고 하는군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5. FREEBGM


공개음악 자료실에 업로드된 자료에
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업적으로 이용할 때 게시물에
명시된 이용조건에 따라야 합니다.

아무런 이용관련 설명이 없는 경우엔 일단
사용하지 마시고 저작권자에게 메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허락을 구한 후에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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