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모기 경보 확산세, 무료 검사 예방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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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모기 경보 확산세, 무료 검사 예방 치료방법

by GhostJiN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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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뚫린  말라리아 경보, 심상치 않은 말라리아 확산세, 무료치료 방법

올해 5월부터 말라리아 경보는 있어왔지만 서울 양천구에서 두 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서울에서 최초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경기 북부, 인천, 강원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던 말라리아가 서울에서도 발생하게 되어 서울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말라리아 특성상 모기를 매개로 감염된 혈액을 통해 전파 되기에 한국 최대 도시 서울 시민들이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가 높아 졌음을 의미합니다. 오늘을 최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이 말라리아 모기에 관련해 알아 보겠습니다.



말라리아의 현황과 증가 원인

2024년 7월 13일 기준으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292명이며, 이 중 44명(16.5%)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 이는 경기(144명, 53.9%)와 인천(49명, 18.4%)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서울의 11개 구가 잠재적 위험지역으로 포함되었으며, 올해는 13개 구가 직접적인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모기의 밀도가 예년보다 2~3배 높고, 지난 겨울의 강수량 증가로 인해 모기의 생존 개체 수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올해 말라리아 경보는 지난해보다 한 주 빨리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말라리아 증상 환자가 급속도로 남진하면서 서울까지 내려온 상황으로 인구가 적은 경기 북부에 비해 인구가 밀집된 서울에서 대량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 얼룩날개모기의 특징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모기는 주로 얼룩날개모기입니다. 이 모기는 검은색의 중형 모기로, 날개에 흑백색의 반점 무늬가 특징입니다. 일반 모기와 달리 휴식할 때 복부를 40~50도의 각도로 들고 있으며, 촉수가 주둥이만큼 긴 것이 특징입니다. 비행할 때 ‘윙’ 소리가 없어서 조용히 다닌다는 점도 차이점입니다 .

 

 


말라리아의 증상과 감염 경로

말라리아는 공기감염이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됩니다. 두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

 

 

예방 방법

질병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예방의 최선"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심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기란 쉽지 않으며, 따라서 개인이 철저한 방역과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심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발생하는 환경은 아니지만, 주로 도시 외부에서 넘어오는 경우가 많다기에 논과 축사 등의 방제를 철저히 하여 모기의 발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산악지대를 품고 있는 한국 도시의 특성상 주거지 주변에 산이 있을 경우 말라리아 모기 서식지가 될수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등산을 취미로 하거나 건강을 위한 산책로로 이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긴팔 옷과 기피제를 반드시 뿌리고 다녀야합니다. 이렇듯 개인 스스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각 지역별 보건소에서의 예방 치료 무료로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를 위해 각 지역의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각 지역마다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예방 치료 방법과 절차는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각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나 직접 문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약물 치료와 모기 방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더 철저한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서울에서 처음 발령된 말라리아 경보는 많은 시민들에게 충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말라리아는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질병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입니다. 각 지역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예방 치료와 방제 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세계 수많은 사람을 죽음오로 몰고 가는 절대 가벼운 질병이 아니니 모두들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예방과 대처에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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