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미녀 수영 선수 루아나 알론소, 파리 올림픽 선수촌 퇴출 이유

파리 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파라과이의 20세 인기 미녀 수영 선수 루아나 알론소가 올림픽 선수촌에서 퇴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그녀의 행동이 파라과이 올림픽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알론소의 디즈니랜드 방문과 관련된 논란의 전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알론소는 7월 27일 여자 100m 접영 준결승전에서 예선 통과에 실패한 후, 파리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디즈니랜드 파크의 성 앞에서 미키 마우스 귀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으며, 샴페인 플루트를 들고 건배하는 모습도 담겨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파라과이 올림픽 관계자들 사이에서 예선 통과 실패를 했더라도 동료 팀원들의 경기가 남아 있기에 함께 응원해 주는 것이 예의 였지만 그녀는 오히려 개인 행동으로 팀내 분위기를 망치 결과를 낳았기에 큰 반발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알론소는 디즈니랜드 방문 당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입는 팀복 대신 몸에 꼭 끼는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는 파라과이 팀의 규정을 어기는 행동이었으며, 다른 운동선수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알론소의 행동은 그녀가 팀 동료들을 응원하기보다는 개인적인 즐거움을 추구한 것으로 해석되어 더욱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결국 알론소의 이러한 일탈적 행동들은 파라과이 올림픽 위원회의 퇴출 결단으로 이어졌습니다. 파라과이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라리사 샤에러는 "그녀의 존재는 파라과이 팀에 부적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알론소의 퇴출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알론소는 올림픽 빌리지에서 퇴출된 후 에도 파리의 한 고급 호텔에 머물며 고급 매장과 레스토랑을 방문하며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 이후 알론소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스포츠에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녀는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파라과이 국기가 아닌 미국 국기 사진을 게시하며 자신이 현재 머물고 있는 주거지인 미국 댈러스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론소는 아직 이번 사건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은퇴 선언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올림픽 빌리지의 규정은 각국의 올림픽 위원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규정은 선수들의 보호된 분위기와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선수들은 소셜 미디어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는데 이 규정은 선수 본인과 동료들이 경기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론소는 이 규정을 어긴 셈이죠/

루아나 알론소의 파리 올림픽 선수촌 퇴출 사건은 그녀의 부적절한 행동과 관련된 논란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디즈니랜드 방문과 팀복 대신 몸에 꼭 끼는 옷 착용, 그리고 팀 동료들을 응원하지 않은 행동 등이 파라과이 올림픽 관계자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림픽 선수로서의 책임감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보도에 대해  그녀는  파리 올림픽에서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올림픽 선수촌에서 추방 당했다는 보도에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내용을 자신의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한 메시지에서, 자신의 복장과 행동으로 운동선수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했기 때문에 퇴출되었다는 논란은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론소는 "저는 제가 어디에서도 제명되거나 추방된 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싶었을 뿐입니다. 거짓 정보를 퍼뜨리는 것을 멈추세요."라고 썼습니다 . "저는 어떤 성명도 내고 싶지 않지만 거짓말에 영향을 받지도 않을 것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