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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의성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에 동참하였습니다.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알려진 기부 금액 순으로 정리한 연예인들의 목록입니다:
- 방탄소년단 정국: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였습니다. 이는 연예인 개인이 기부한 금액 중 최고액으로, 대기업의 성금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 세븐틴: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였습니다.
- 지드래곤: 3억 원을 기부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 아이유는 산불 피해 지원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지만 기부를 많이 하기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한명이기도 하다.
- 지수: 2025년 3월 28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수는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영탁의 팬클럽 ‘영탁앤블루스’도 1억5천만 원 규모의 산불 구호 기부에 동참했다.
- 정동원과 팬클럽 ‘우주총동원’은 1억3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 제니: 2025년 3월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제니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 영탁과 장민호, 태연, 슬기(레드벨벳), 슈가(BTS), 이영지, 차은우 이준호, 제이홉, 슈가, 장근석, 이효리, 태연, 레드벨벳 슬기, 이찬원, 수지: 각각 1억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 혜리, 유이, NCT 해찬, 김지원, 김나영, 배우 박진영, 한지민, 박보영, 고민시, 고윤정, 유재석, 린, 김종국, 김희재, 김소연·이상우 부부도 각각 5천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 장나라는 5천만원을 기부했다. 장나라는 그동안 데뷔이후 120억을 꾸준히 기부해온 걸로 유명합니다. 결혼식 준비할때 자금이 부족해서 절친 박경림이 도와 줬다는 일화도 유명합니다.
- 박보영은 소방관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보영은 “소방관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보영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 천우희는 피해 지원과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방관 지원을 위해 4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 소유진, 코요테, 임시완도 3천만원을 기부했다. 임시완은 2019년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매년 재난 발생 때마다 기부를 이어왔다. 희망브리지 누적 기부액은 2억 원에 달한다.
- 안재욱, 이혜영도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혜리, 수지, 변우석, 임영웅, 장민호, 송가인, 웬디, 아이린, 트와이스 지효, 방탄소년단 RM, 뷔, 스트레이 키즈, 플레이브 등도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러한 연예인들의 선행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기부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블핑 리사와 로제 그리고 뉴진스의 산불 피해 관련 기부 소식은 현재까지 공개된 바 없습니다. 기부는 개인의 자발적인 결정이며, 모든 기부는 그 자체로 의미 있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기부를 익명으로 한 경우들도 많았기에 보도되지 않았다고 기부를 안했다고 말할 수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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