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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4

[일상]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bbs_contents p{margin:0px;}  샌프란시스코에서 광고 촬영한 거라는데 탱탱볼 마지막 1개 까지 치우는데 25일 걸렸다내요 ㅎㅎ참 너무 예쁜거 같내요  청소부는 죽을맛이였겠죠?어릴때 100원 동전 넣고 손잡이 돌리면 작고 동그란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아기자기 포장 되어 있던  흔하디 흔하던 뽑기 상품 추억의 탱탱볼~   그렇게 온동네 아이들이 계단에서 공원에서심지어 아파트 벽면에 던지며 친구와 함께 놀수있었던 그리도 흔하던 내 추억속의 탱탱볼들 지금은 너무 보기 힘든우리의 추억이내요   어린시절 땅에서 튀어 올라어디로 튈지.. 2010. 5. 11.
[시] 그래도 사람이 그리운 날은 사람이 그리운 날은 바닷가에나 가서 잔물결소리나 들을 일이다 물결소리에 어지러운 세상살이 살포시 적셔내고 흰 거품 몇 소절 귓 속에 담아 돌아와 언짢은 일이나 때묻은 마음이나 씻을 일이다 말끔히 씻을 일이다 비어 있는 가슴을 채워줄 언젠가는 떠날 사람이라면 바닷가에나 가서 짭짤한 바람이나 마실 일이다 한껏 마실 일이다 그래도 사람이 그리운 날은 마악 몸을 헹궈 빛나는 햇살 한 자락 받아 아프고 축축해진 마음을 말릴 일이다 포옥 말릴 일이다 _ 박시향 - 그리움이 쌓여 갈때면 시와 음악이 있는 작은 당신의 휴식처가 있음을 생각하세요...♡♡♡ 참 아스라이 사랑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누구나 사람을 그리워 하는 날이 있습니다. 덩그러니 놓인 누군가 사용했던 손때 뭍은 물건이나 자리 그리고 아직도 손대면 따스함.. 2009. 11. 4.
[포토] 사랑에 관한 사진들 1편 세상엔 참 사랑이란 말보다 아름다운 글자가 있을까요... 사랑의 모습은 보기와 달리 많은 아픔과 힘겨움 그리고 그리움 책임 의무 고난들 이러한 어두움도 존재 하지만 여전히 사랑이란 그 자체만으로 모든 사람이 젊든 나이들었던 한 같이 그것에 목말라 하는 건 아마도 사랑때문이라고 밖에 다시 말할수 없겠죠. 그렇기에 사랑이겠죠~아름다운 사랑의 사진들입니다 글쓸때 많이 도움되시길 바래요~ 2009. 11. 4.
[시] 왜 그립지 않겠습니까 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 낙엽 하나 뒤척거려도 내 가슴 흔들리는데 귓가에 바람 한 점 스쳐도 내 청춘 이리도 쓰리고 아린데 왜 눈물겹지 않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은 만나야 한다기에 그저 한번 훔쳐본 것뿐인데 하루에도 몇 번이고 매스꺼운 너울 같은 그리움 왜 보고 싶은 날이 없겠습니까 하루의 해를 전봇대에 걸쳐놓고 막차에 몸을 실을 때면 어김없이 창가에 그대가 안녕하는데 문이 열릴 때마다 내 마음의 편린들은 그 틈 사이에서 오도가도 못하는데 왜 서러운 날이 없겠습니까 그립다는 말 사람이 그립다는 말 그 말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저 달빛은 오늘도 말이 없습니다 사랑한다면 진정 사랑한다면 그저 멀리서 바라보며 두고두고 오래도록 그리워해야 한다는 말 어찌 말처럼 쉽겠습니까 달빛은 점점 해를 갉아먹고 사랑은 짧고 기.. 2009.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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