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년에 다시 보는 번지 점프를 하다. 2024년에 다시 보는 번지 점프를 하다. 이 영화를 첨 본 날은 2001년 여전히 춥던 2월이였다. 그리고 개봉될 당시엔 지금과 달리 동성애는 사회에선 입에 올려선 안될 단어처럼 금기시 되던 시절이였다. 바로 그 당시 파격적인 주제였던 동성애를 이야기한 영화였다. 당시에 이 영화를 보는 내도록 역겹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다. 반사회적이고 사회적 암 같이 우리의 성에 관한 정체성과 유교 문화를 파괴하고 국민들을 병게 할지도 모를 난잡한 영화라 여겼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23년의 시공간을 흐르고 흘러 지금 2024년 이 시대에서 이 영화를 우연히 다시 보니 무엇이 사랑일까? 라는 의문을 품게 만드는 영화였고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놀라웠던 영화였다. 남성과 여성이란는 정체성이 .. 2024. 3. 29. [방송] 아이리스 김태희와 그들의 연기력 - IRIS WED/THURS - KBS - IRIS 아이리스 (2009) by bimbibap.com 200억 규모의 첩보 대작 가 브라운관으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키며 주간 최고의 시청률을 써나가고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이 있다는 이야기지만 반대로 말하면 아이리스를 지켜보고 감시하는 일반 시청자의 가감없는 비평속에 더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말로 바꿔서 정의 할수도 있는 일이다. 아마도 이런 공식은 시청자들보다 연기자 본인들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인지 지난 5일에 열렸던 의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희는 ‘연기력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싶지 않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라는 말로 그간의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데뷔하고 연달아 다섯 작품에 겹치기 출연을 .. 2009. 10.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