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당뇨병 증상? 무시하면 큰일 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성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인슐린 생산 또는 인슐린 사용에 문제가 생기면서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사람의 몸안에서 당을 근육의 에너지원이기에 근윤안으로 보내져야 하는데 이 체계가 무너지거나 이미 근육내에 당이 가득차있는 상태여서 더이상 당을 근육내로 보낼 필요가 없어 당이 혈액에 부유하며 몸안을 돌아다니는 현상을 말합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미미할 수 있지만, 이를 무시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당뇨병의 주요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조기에 이를 식별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과도한 갈증 및 잦은 소변
가장 흔한 당뇨병의 증상 중 하나는 과도한 갈증(다갈증)과 잦은 소변(다뇨증)입니다. 체내에 과도한 포도당이 있으면 당이 체내 수분을 끌어 들이게 됩니다. 신장은 이를 걸러내기 위해 더 많은 물을 사용하게 되고, 그 결과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몸은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더 많은 물을 요구하게 됩니다. 만일 이때 본인이 당뇨인지 모른채 시중의 당이 들어간 쥬스나 탄산음료를 계속 마실경우 혈액내에 당수치는 터무니 없이 올라가게되고 혼수상태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이 현상을 페트병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 심한 가려움증
당이 체내의 수분을 끌어당겨 몸밖으로 소변의 형태로 내보내 버리기에 우리의 몸은 물이 부족한 건조한 피부상태가 되면서 외부자근에 민감한 상태가 되어 수시로 가려운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계를 교란시키게 되고 담이 잘 나지 않게 되고 우리 몸을 보호하는 피지의 양를 줄어들게해 더욱 가렵게 만듭니다.
3. 무좀에 취약해짐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사이에 균영리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계속 건조한 상태가 되기에 피부가 다시 보호막을 형성하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발바닥이 건조해지면서 갈라지면 그 사이로 세균이나 곰팡이가 침투하기 쉬워지고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무좀이 발생하게 됩니다. 통계적으로 당뇨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2배더 무좀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4.극도의 피로
혈당 수치가 높으면 에너지를 적절히 사용하지 못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이는 세포가 필요한 에너지를 얻지 못해 발생하며, 특히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5. 체중 감소
특히 1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체중 감소가 흔히 나타납니다. 인슐린이 부족하면 체내의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몸은 대신 지방과 근육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급격한 체중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시력 변화
당뇨병은 시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혈관에 동맥경화가 진행됩니다. 이로인해 눈의 망막에 있는 작은 혈관들도 손상되어 눈에 영양분을 제대로 전달할수 없게 되는 망막병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거나 침침해지는 시력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이 일시적으로 개선되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시력과 매우 밀접하기에 시력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길 권합니다.
7. 상처 치유 지연 및 빈번한 감염 (면역 약화)
당뇨병 환자는 체내에 당이 높아지면서 몸안의 경찰 역활을 하는 백혈구 힘이 떨어지게 되면서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감염이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높은 혈당 수치는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고, 세균이나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시기때 가장 고위험군에 당뇨환자가 포함 되었습니다.
8. 손발 저림 및 통증
고혈당은 신경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손발의 저림, 통증, 또는 감각 상실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병증은 초기에는 경미하게 시작되지만, 점차 진행되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9. 급격한 체중감소
당뇨는 과도한 체중을 가진 비만환자가 걸리기 쉽지만 당뇨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된 환자의 경우는 혈액내 당을 근육이 쓸수있는 에너지로 바꿔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역할을 할수없게 된 상태이기에 우리 몸은 지방과 근육을 분해 해서 에너지로 대체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체중 감소의 원인입니다. 이런식으로 비정상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면 이미 매우 심각한 수준에 도달한 상태니 절대 이런 단계가 되도록 해선 안됩니다. 그전에 반드시 병원에서 내원해서 적극적인 당뇨 치료를 시행해야만 합니다.
당뇨병 증상을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당뇨병의 증상은 초기에는 미약할 수 있지만,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면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혈당 검사를 통해 혈당 수치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필요할 때는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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