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강아지에게 독이든 식사를 주고 있나요? 필독 애견 음식 리스트!!!!
안녕하세요, 반려견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강아지에게 좋은 채소와 먹으면 안 되는 채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강아지가 채소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신선한 채소를 잘 급여하면 강아지도 아주 좋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채소는 풍부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 간식으로 제격입니다. 강아지의 기본 사료에는 동물성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간식으로는 채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사람과 강아지의 소화 시스템은 조금 다르기 때문에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채소와 먹으면 안 되는 채소를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채소와 먹으면 안 되는 채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채소
1. 호박
호박은 강아지에게 매우 좋은 채소입니다. 호박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설사와 변비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생으로 주어도 좋고, 구워서 껍질을 벗긴 후 주어도 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급여할 수 있어 재미있게 간식을 줄 수 있습니다.
- 효능: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설사와 변비 예방에 좋음.
- 급여 방법: 생으로 주거나 구워서 껍질을 벗긴 후 급여.
- 주의 사항: 적당량을 급여하여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함.
2. 오이
오이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거의 없고 수분이 많아 비만이 염려되는 반려견에게 좋습니다. 비타민 K, C, B1, 칼륨, 구리, 마그네슘, 비오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시원한 간식으로 특히 좋습니다.
- 효능: 수분이 많아 여름철 간식으로 좋고, 비타민 K, C, B1,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음.
- 급여 방법: 생으로 잘라서 주기.
- 주의 사항: 씨와 껍질을 제거한 후 주는 것이 좋음.
3.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섬유질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지방이 적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주면 안 되고, 소량만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일부 강아지에게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살짝 익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효능: 섬유질과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지방이 적음.
- 급여 방법: 살짝 익혀서 소량만 급여.
- 주의 사항: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이 있어 과다 섭취 시 위 자극 가능.
4. 방울양배추
방울양배추는 작고 둥근 모양으로 강아지가 가지고 놀기에도 좋고,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게 되면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효능: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
- 급여 방법: 살짝 익혀서 급여.
- 주의 사항: 과다 섭취 시 가스 발생 가능.
5. 당근
당근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A를 생성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저칼로리 간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치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익히거나 생으로 줄 수 있습니다.
- 효능: 베타카로틴과 섬유질이 풍부하며 치아 건강에 좋음.
- 급여 방법: 익히거나 생으로 잘라서 급여.
- 주의 사항: 적당량을 급여.
6. 샐러리
샐러리는 비타민 A, B, C와 더불어 심장 건강과 암 예방에 좋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 냄새를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 효능: 비타민 A, B, C가 풍부하며 입 냄새 제거 효과.
- 급여 방법: 생으로 잘게 잘라서 급여.
- 주의 사항: 질겨서 먹기 힘들 수 있으니 작은 조각으로 주는 것이 좋음.
7. 녹두콩
녹두콩은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습니다. 생으로 주거나 찌거나 다져서 주어도 됩니다.
- 효능: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음.
- 급여 방법: 생으로 주거나 살짝 찌거나 다져서 급여.
- 주의 사항: 과다 섭취를 피할 것.
8. 완두콩
완두콩도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하여 좋은 간식이 됩니다. 통조림 완두콩은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효능: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함.
- 급여 방법: 생으로 주거나 익혀서 급여.
- 주의 사항: 통조림 완두콩은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으니 주의.
9. 시금치
시금치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옥살산을 포함하고 있어 너무 많이 주면 안 됩니다. 다른 채소와 함께 소량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효능: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옥살산 함유.
- 급여 방법: 다른 채소와 함께 소량 급여.
- 주의 사항: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적당량을 급여.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채소 & 과일
1. 야생버섯
야생버섯은 독버섯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 먹으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버섯을 주려면 마트에서 구입한 것을 깨끗하게 씻어서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 위험성 : 독버섯과 혼동될 수 있어 위험.
- 부작용 : 중독 증상, 심한 경우 사망 가능.
- 주의 사항 :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절대 급여하지 않음.
2. 양파
양파는 강아지에게 매우 위험한 채소입니다. 양파를 먹으면 적혈구가 파괴되고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본 출신의 강아지들인 아키타와 시바견은 특히 취약합니다. 양파는 절대로 강아지가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보관하고, 요리 후에는 깨끗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 위험성 : 적혈구를 파괴하여 빈혈, 구토, 설사, 복통을 유발.
- 부작용 : 중독 증상, 심한 경우 사망 가능.
- 주의 사항 : 모든 형태(생, 익힘, 가루)에서 절대 급여하지 않음.
3. 토마토
토마토의 녹색 부분에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이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에게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빨갛게 잘 익은 부분만 주되, 손질을 잘해서 주어야 합니다.
- 위험성: 녹색 부분에 독성 물질인 솔라닌 함유.
- 부작용: 구토, 설사, 복통.
- 주의 사항: 잘 익은 빨간 토마토만 손질 후 소량 급여.
4.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강아지에게 특별히 유익한 점이 없고, 생으로는 질겨서 먹기 힘듭니다. 익히면 영양소가 대부분 파괴되므로 굳이 줄 필요는 없습니다.
- 위험성: 특별히 유익한 점이 없고, 생으로는 질겨서 소화가 어려움.
- 부작용: 소화 불량.
- 주의 사항: 굳이 급여할 필요 없음.
5. 포도와 건포도
- 위험성: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독성을 가짐.
- 부작용: 구토, 설사, 피로, 식욕 부진, 심한 경우 신부전 및 사망.
- 주의 사항: 어떤 형태로든 절대 급여하지 않음.
6. 마늘
- 위험성: 양파와 유사하게 적혈구를 파괴하여 빈혈을 유발.
- 부작용: 중독 증상, 심한 경우 사망 가능.
- 주의 사항: 어떤 형태로든 급여하지 않음.
7. 아보카도
- 위험성: 페르신이라는 독성 물질을 함유.
- 부작용: 구토, 설사, 호흡 곤란.
- 주의 사항: 과육뿐만 아니라 씨와 껍질도 위험하므로 절대 급여하지 않음.
8. 체리
- 위험성: 씨와 줄기에 청산화합물(사이안화물) 함유.
- 부작용: 호흡 곤란, 구토, 설사.
- 주의 사항: 씨와 줄기를 제거하고 소량만 급여.
9. 사과씨
- 위험성: 사과 씨에도 청산화합물(사이안화물) 함유.
- 부작용: 중독 증상.
- 주의 사항: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소량 급여.
10. 복숭아와 자두
- 위험성: 씨에 청산화합물(사이안화물) 함유.
- 부작용: 호흡 곤란, 구토, 설사.
- 주의 사항: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소량 급여.
이 외에도 강아지에게 위험한 음식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음식을 줄 때는 항상 신중하게 선택하고, 새로운 음식을 시도할 때는 소량으로 급여를 시작하며, 강아지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도 인간처럼 알르레기반응이 나타날수 있기에 반드시 소량씩 먹여본후 이상 유무를 판단해야합니다. 꼭기억하세요.
추가적인 주의사항 야채들
- 양배추 : 소량은 괜찮지만, 과다 섭취 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 감자 : 익힌 감자는 괜찮지만, 생감자는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어 위험함.
- 옥수수 : 알갱이는 괜찮지만, 옥수수대는 소화가 어려워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음.
- 가지 : 솔라닌이 포함되어 있어 소량만 주는 것이 좋음.
이렇게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채소와 먹으면 안 되는 채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채소를 선택하여 급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소를 급여할 때에는 생으로 주기보다는 간단히 데치거나 쪄서 주는 것이 소화를 돕고 영양소 흡수를 돕습니다. 또한, 급여량은 반려견의 식단의 10% 미만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강아지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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