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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버스 얼마에 살수있나
티스토리 버스 얼마에 살수있나 by 만박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고작 4일째 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블로그를 해봐서
그나마 완전 생초보는 아니라고 말할수 있었는데...
티스토리에서는 완전 초보니 고수니 말할수조차 없는...

말그대로 가입과 동시에 멍때리면서 뭘해야하는지 한참을 헤멘다는거....
내가 무슨 자카르타 사바나의 한마리 외로운 하이에나도 아니고...
그냥 첫날은 멍때리면서 여기저거 궁금한걸 검색하다 진을 빼버렸다.

그래도 죽으란법 없다고 어찌 어찌 하다보니 대충 조잡하게 필요한 메타블로그 링크시키고 대충 폼쫌 잡았는데 왠걸 둘째날 그렇게 꾸미는데 정성들였던 스킨 저장시키고 나니 모니터좌축하단의 알림창에 노란색으로 경고문이 오류.......이렇게 뜬다.....대략 남감...


잘알지도 못하는 html명령어 정식이 아니라 대충 이 명령어 지우니까 이런반응이 있구나 저거 붙이려면 이런 명령어 써야하는구나 하는 경험적 지식으로 겨우 완성해서인지 뭔가 스킨이 불안정하다.....

결국엔 트위터에 첫 글을 발송하자말자 뭐가 잘못됐는지 완전 스킨이 산산조각나서 여기 저기 흩어져서 휴가 중이더라...좌절....

셋째날 그냥 때리 치고 싶은 생각이였지만 오기로 달라붙어서 휴가간 스킨 놈들의 조각을 다시 모아서 온전하게 수술시켰다...

 

Google Analytics 첫 리포트 개요
Google Analytics 첫 리포트 개요 by sirocco210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근데 그렇게 정성을 들였건만 왜 사람이 구경 안오냐는 거지... 
다음뷰랑 믹시업도 달고 필요한건 다 달았는데 말이다.

검색 뒤져보니 뭐 방문자 수 뻥튀기 한다더니 뻥이더군,,,,
오히려 외부에서 카운트 세는 숫자보다 더 적게 표시가 되잖아 ...

외국서버서 가져온 카운터는 600명이 방문했다고 하는데 티스토리는 왜 200명이 왔다갔다고 표시하냐고 ㅠㅜ
누구말처럼 나쁜짓도 할려면 적은거 보다  많은 게 낳다고 하잖아...

이왕 이렇게 카운터 수가 안맞다면 차라리 뻥이라도 튀겨주지...
너무 고생을 했더니 괜한 욕심과 투정이 생긴다....

그러더 솔깃한 소리가 들려온다.... 광고를 유치해서 담배값이라도 벌어보자,,..오랜만에 기분좋은 소식이라서 또 구글애드센스 가입한답시고 몇시간을 쩔쩔헤매다 가입하고 다음날... 광고 등록했지....



또 뻥이더군... 이걸로 담배값벌려고 하면 일년에 담배 한값피기도 힘들겠더군.... 사실 지금 하루 방문자  백명도 겨우 오는판에 괜한 상상했나싶어 피식 웃음이 나온다.

아무튼 티스토리는 엄청난 자유도로 초반에 좀 고생했지만 지금은 많이 그런 자유도를 즐겁게 누리며 지내고 있다.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너무 신기한 장치를 해둔 블로거들도 있고 말이다.

개성이 넘친는 블로그들로 인해 생기가 넘친다. 하지만 반면에 블로그에서 소외되는 사람도 분명있을꺼라 생각된다. 꼭 꾸미는 능력문제가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 누구나 시간을 그렇게 많이 투자 할수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사람을 배려하기 위해서 좀더 세심하게 스킨도 다양하게 지원해줬으면 한다. 나이 많으신분도 하시는거 봤는데 기본 홈에 그냥 지내시던군

사실 솔직한 말로 외형적으로 화려한걸 좋아하는 지금세대에겐 이런 일이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건 그 블로그에 들어 있는 글들의 내용일꺼라 생각한다. 그날그날 뉴스를 스크랩하거나 핫이슈 검색어에 대한 단지 짧은 글로 방문자수를 유도 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그 할아버지가 더 알차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왜 멋지게 꾸미고 싶지 않겠는가.





아무튼 몇일간 없는 시간 내가면서 겨우겨우 여기 까지 왔다. 글도 쓰고 싶었는데 몇자 못적었다. 오늘도 뭔가 중요한 내용 정성들여 쓸려고 했는데 너무 지쳐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손가락 가는대로 적고 있다.

이런건 나만느끼는건지... 암튼 거대 파워 블로거가 되어보는건 꿈일지 모르지만 그만큼 우리는 누군가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여린 한사람의 블로거라는걸 새삼느낀다. 하루 방문자가 두자리수를 넘지 못할때도 댓글 하나가 달랑달랑 붙어있으면 신이 나는건 분명 우리가 외롭기 때문이 아닐까~

아무튼 많은 저와같은 티스토리의 초보자 여러분 힘을 냅시다.
그리고 생각외로 많이 도와주는 멘토같은 사람도 많고 여기에 대한 자료역시 검색으로 쉽게 찾을수있으니 스스로 하다보면 나름 보람도 느낄테니까요.~

우리모두 파워블로거가되는 꿈을 꾸면서 열심히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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