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자진 출석 물타기 쇼? 여론은 글쎄...번지수 틀린 검찰출석

구제역 검찰 자진 출석 입장, 쯔양 협박 논란 사실관계

최근 유튜버 구제역이 쯔양에게 협박을 통해 550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요 사실관계와 관련자들의 입장, 그리고 여론의 반응을 종합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구제역의 입장

구제역은 이러한 협박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쯔양과의 관계는 합법적인 광고 혹은 용역 계약에 따른 것이었고, 쯔양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활동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끄러운 돈을 받지 않았으며, 불법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불법적으로 탈취된 음성 녹취에 대해 쯔양과의 대화를 오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쯔양 사건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검찰에 제출하기 위해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했지만, 그보다 더큰 이유는 이 사건을 배후에서 조작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학부 카르텔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출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최고 학부 카르텔, 유수의 대기업,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들이 싸이월드를 활용하여 어떻게 주가조작을 할지, 자금이 어떻게 흘러들어갔는지 등을 자백하는 녹취 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기자들 앞에서 공개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에 자신의 신변 보호를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취재중인 이 학부 카르텔들과 기업 엔터에이먼트등 주가 조각 범들이 자신에게 거짓 프레임으로 누명을 씌워 취재를 방해 하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쯔양의 입장

쯔양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산 적 없다"고 밝히며, 이번 논란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쯔양은 해당 금액이 직원들이 처리한 것이라 자신은 자세한 내용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반응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유명 먹방 유튜버를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고발된 일명 ‘사이버 렉카’ 유튜버 관련 사건을 사건은 현재 다수의 관련 사건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인 수원지검이 담당히기에 이미 수원 관할로 이송된 상태라고 밝히며 서울 지검에 찾아온 구제역에 대한 조사를 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날 ‘기습 출석’한 구제역을 조사하지 않고 관할인 수원지법으로 가보라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여론의 반응

여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부는 구제역의 해명을 지지하며, 그가 무고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일부는 협박을 통한 금전 갈취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쯔양의 과거 상처를 이용한 협박이라면 매우 비윤리적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오늘 기자 회견에서도 질문자가 강한어조로 구제역에게 검찰에서 출석 요구도 안했는데 자진해서 나온건  물타기 쇼 아니냐고 몰아 붙이자 구제역이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여론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 상황입니다.다. 사이버 렉카에 대한 사회 전체의 피로도가 상당함을 나타내주는 현상이 아닌가 싶내요. 

 

 

현재 구제역과 쯔양 사이의 금전 거래와 관련한 진실은 검찰 초기수사 중인 상황이기에 쯔양측에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음으로써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구제역은 협박 의혹을 부인하며, 자신이 법적 테두리 내에서 활동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검찰 조사는 담당 관할을 수원지검으로 넘겨 수사를 진행 중이며, 여론의 반응도 분분합니다. 사건의 진실은 추가 조사와 공개된 정보에 따라 명확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 공갈 협박이 아닌 공동 공갈 협박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된다면 관련자들에게 상당한 압박이 될것입니다. 일반 협박이 아닌 공동 공갈 협박은 상당히 처벌이 중하게 내리기 때문입니다. 공동공갈은 일반공갈 범주 들기는 하지만 가중으로 처벌된다고 하네요.  5500만원이 협박에 의한 갈취로 판결된다면 1년6개월~3년 사이의 처벌이 가능하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