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수익중지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 쯔양 고소장제출

 

유명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는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에 대한 유튜브의 신속한 대응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 유튜브 측은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등의 채널을 수익 창출 정지 조치했습니다. 이는 이들이 크리에이터의 책임에 관한 정책을 위반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채널들은 더 이상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조치는 사건 초반에 이미 취해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진위를 떠나 이미 논란의 중심이 된이상 이런 논란에 대한 해명이든 변명이든 영상을 찍어 올림으로서 대중의 관심으로 조회수를 높이고 또다른 수익을 창출하는 효과가 있기에 이를 즉각 막는것이 올바른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이런 제재가 유튜브 측으로 부터 취해진것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현재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은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금전을 뜯어내거나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쯔양 측 법률대리인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쯔양은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과 지속적인 폭행 및 수익 착취를 당했다고 고백했으며, 이후 여러 유튜버들에게 협박을 받아왔습니다.

 

유튜브의 정책에 따르면, 크리에이터가 유튜브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타인에게 악의적인 해를 입히려 하거나 사기, 기만 행위에 참여하는 경우에도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유튜브가 크리에이터의 책임을 엄격히 적용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타인에게 해를 입히려는 의도가 있거나, 학대, 폭력, 사기, 기만 행위에 가담한 크리에이터에 대해 광고 게재 및 수익 창출을 금지하고,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1일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쯔양을 협박하고 갈취한 유튜버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로 돈을 버는 유튜버들에 대한 대책도 방심위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유튜브의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졌습니다.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등 당사자들은 쯔양을 협박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들의 행위는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쯔양 측 법률대리인은 "쯔양님은 이미 많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심신이 매우 피폐해진 상태였다"며, 유튜버들의 협박과 금품 갈취 행위에 대응할 여력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유튜브의 이번 조치는 커뮤니티의 신뢰를 회복하고, 온라인 상에서 불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튜브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적용하여 건전한 온라인 환경을 유지하길 기대합니다. 이는 크리에이터들이 책임을 다하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현재 카라큘라와 구제역 전국진은 쯔양에게 자신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쯔양측 법률대리인은 고소장을 내놓을 상황이기에 여론은 이들에게 매우 냉담한 상입니다.  현재 수원 지검으로 사건이 이첩되러 수사중이기에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검찰측에서도 그동안의 사이버 렉카의 폐해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철저히 엄벌을 내릴수 있도록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들도 이들 사이버 렉카로 인해 피로감을 심각하게 느끼는 만큼 이번 일이 사이버상에 불미스러운 행위를 하는 자들에게 경종을 울려 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