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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기발한 아이디어로 홍보를 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퍼왔다. 사실 광고란것이 짧은시간에 대량의 정보를 흘려 보내어 구매를 유도해야 하는만큼 그 기발함이란 가히 상상을 능가하는 경우가 많다. 재치와 위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광고의 세계에는 언뜻보면 우리들도 한번쯤 해본 엉뚱함이 곧잘 있는걸 보면 생각의 차이가 그리 큰것은 아닌것 같다. 누가 그 엉뚱함을 행동으로옮길 용기가 있는가의 문제가 아닐까?
남자아이들은 어린시절 벌레를 친구삼아 많은 장난을 치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렇게 파리의 다리에 뭔가 매달아 이동 시키는 놀이도 해본다. 그런데 왜 우린 이런 기발함을 단순한 장난으로 생각할까? 아마도 다른 사람의 시선을 감당할 용기가 없기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특히 동양적인 문화는 체면이란것이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에티켓의 근본이기에 함부로 엉뚱한 행위를 하지 못하기에 사고의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도 있다.
조금은 자유롭게 생각하기위해 행동하는 용기를 우선 키워야 하리라 생각해본다. 이러한 작은 행동을 실행할수있는 용기가 모인다면 아마도 더큰 일을 성공 시킬수있는 도전과 모험의 원동력이 되지 않겠는가....
특허를 중엔 우리가 생각해본 너무도 상식적인 지금까지의 행위들을 하나의 메커니즘화 시켜서 제품에 응용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자연을 모방한 단순한 특허조차도 엄청난 부를 불러오는 경우가 있다. 이태리 타올을 발명한 사업가의 후손은 아직도 그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것들은 처음엔 남들이 바보 취급했던일이며 너무도 당연해서 차마 발명이라고 하기 민망하고 창피해서 또는 귀찮아서 하지않는 도전이 우리주위엔 수두룩할것이다.
꼭 발명을 하자는건 아니다. 우리의 삶으 모습을 개척하는것 자체가 이미 인생의 거대한 발견이며 발명이기 때문에 이런 삶을 개척하고 발전시킬 용기를 남을 조금은 덜 의식하는 생활방식에서 찾아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뭐 파리 광고 하나보고 는 너무 거창하게 생각을 했나보다. 하지만 내가 지금 부족한것을 생각하듯이 분명 다른이들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일 저 파리광고의 효과가 추천만 달러를 불러온다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저게 특허가 된다면 어떨까? 아마 진작 내가 저런 광고를 특허 할껄 하고 생각하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한 아쉬움이 없도록 남이 행동하기전에 내가 먼저 움직여보자.. 분명 누군가는 도달할 성공의 자리라면 내가 먼저 도착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의 차이가 아닌 행동의 차이가 인생의 갈림길을 결정함을 잊지 말고 생각의 크기를 함께 키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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