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CTR과 RPM을 통해 내 티스토리 수익 늘리는 방법 분석하기
CPC (Cost Per Click)이란,
광고 클릭당 단가를 말하는데 해당 광고의 단가는 광고 의뢰자와 구글 애드센스의 입찰에 따라 정해집니다. 그러니 나의 블로그의 변화와 상관없는 가치 변동성이 있는 고정값으로 보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내가 손댈 수 없는 영역입니다.
페이지 RPM이란,
페이지 1000회당 광고수익을 나타낸 지표입니다. 만일 현재 100회 페이지 뷰가 발생한 상황에 5달러의 수익이 있다면 페이지 RPM은 50달러로 표시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앞으로 1000회 페이지 뷰가 발생하면 예상되는 수익을 표시하는 예상액을 표시한 것입니다.
페이지 CTR (Click-Through Rate)이란,
페이지 광고 클릭률을 표시한 것입니다. 광고 클릭수를 페이지 조회수로 나눈 값입니다.
페이지 CTR = 광고 클릭수 / 페이지 조회수
예를 들어 페이지 조회수가 1000회이고 클릭이 2번 발생한 경우 CTR은 0.2%입니다. (2/1000=0.2%)
광고 RPM 이란,
1,000회 노출당 광고 수익(RPM)은 추정 수익을 발생한 광고 노출수로 나눈 다음 1,000을 곱한 값입니다.
광고 RPM = (예상 수입 / 노출수) * 1000
예를 들어 광고 노출수 45,000회의 예상 수입이 180달러인 경우 광고 RPM은 ($180 / 45,000)*1000=4달러가 됩니다.
광고 CTR 이란,
일반 광고에서 광고 클릭률(CTR)은 광고 클릭수를 개별 광고 노출수로 나눈 값입니다.
광고 CRT = 클릭수 / 광고 노출수
예를 들어, 1,000회 광고 노출에서 클릭이 5번 발생했다면 광고 CTR은 0.5%가 됩니다.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애드센스의 보고서는 페이지 당 광고 클릭률과 광고노출 당 광고 클릭률로 내 블로그의 수익을 표시해서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이 테이터를 받아보고 직관적으로 아 이번주는 지난주 보다 좀 더 성적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알 수도 있지만 내 블로그로 유입된 방문자 대비 얼마나 내 블로그가 클릭을 유도해서 제대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 얼마나 효율적으로 광고가 방문객들에게 보이고 있는지를 고민하는 기준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한 예로 방문자가 꾸준하게 늘어 계속 늘어간다고 가정했을 때 아마 수익도 비례해서 일정 수준 늘어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늘어나는 수치에 현혹돼서 중요한 걸 놓치면 안 됩니다. 바로 방문자 대비 클릭률이 낮아지고 있다면 이건 뭔가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 중이라는 나쁜 신호기 때문에 빠르게 내 광고 배치와 광고 종류의 선택을 다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방문자 수가 급증하는데 계속 광고 클릭률이 낮아지면 내 글이 저품질로 분류되어 결국에는 구글 검색 알고리즘에서 배제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구글 검색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큰 수입을 차지 하지에 광고 클릭률 낮거나 계속 클릭률이 떨어지는 글들은 저품질 글로 간주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구글에게 수익을 주지 못하는 글이라고 판단되는 순간 검색순위에서 밀려나는 겁니다. 엄연히 구글은 수익을 얻어야 하는 기업이기에 이런 건 칼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2~3주 상위 검색에 랭크되어 수많은 방문자를 끌던 글들이 하루아침에 영문도 모르게 방문자수가 급감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내 블로그의 페이지와 광고 CTR과 RPM은 유심히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티스토리에 만연해 있는 조회수 품앗이의 경우 이런 저품질에 빠지는 악순환을 만들게 됩니다. 하루 수천 명의 품앗이를 받아서 단기간 수익을 낼 순 있지만 결국 방문자 대비 실제 클릭률이 낮아지는 현상으로 인해 구글 애드센스 알고리즘 검증 프로그램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니 최소한으로 실제 내 글이 티스토리 내의 직접 유입이 아닌 구글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들을 통해 검색으로 유입자를 끌어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좋은 데이터 그래프가 티스토리에 있습니다.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에 보면 이런 그래프 한 번씩 보셨을 텐데 붉은색은 구글, 다음, 네이버 등과 같은 포털 검색을 통해 유입된 방문자 수를 표시하고 파란색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SNS를 통해 유입되는 방문자수를 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회색은 티스토리 내에서 직접 유입되는 경우와 기타 여러 방식으로 유입되는 방문자를 나타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방문자수를 항상 높게 표시되도록 해줘야 보다 안정적인 클릭률은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런 유입자 끌어 모으는 방법은 너무 방대하고 현재 공개된 비법들도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니 따로 여기서 적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하신다면 검색 유입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링크유입을 유도하거나 클릭유도를 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더큰 부메랑이 되어 저품질 글이 아니라 아예 내 블로그 자체가 저품질 블로그로 찍혀버리면 나중엔 정성 들여 글을 올려도 검색 상단에 오르는 것 자체가 힘들어 질수도 있고 더 심각한 경우는 구글에서 광고 게재 자체를 막아버리는 일이 발생하니 편법을 사용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쉬운길로 가기 보다는 어렵고 힘들더라도 제대로 된 길로 블로그를 써나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부분은 저도 항상 고민 하고 있고 지금도 여러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니까요 저도 아직 한참 멀었지만요.
우리 모두 화이팅하고 멋진 블로그를 만드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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