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 랩터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든 세계최강 전투기

F-22 랩터 

F-22 랩터는 록히드 마틴과 보잉이 제작한 미국 공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제공 우위에 초점을 두고 설계되었으나, 지상 공격과 전자전을 위한 장비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기능, 기동성, 무장 능력 등 모든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대공 전투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제공권 장악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F-22 랩터는 21세기 제공권 장악을 목적으로 개발된 미국 공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1981년 차기 주력 전투기 ATF의 제안 요구서 발행을 시작으로 10년간의 선정 사업을 거쳐 록히드-제너럴 다이내믹스-보잉의 YF-22가 노스럽-맥도넬 더글러스의 YF-23을 제치고 ATF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ATF는 제공 임무 및 정밀 유도 병기를 사용한 공대지 항공 차단 작전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전투기로 계획되었습니다. 강력한 추력에서 비롯되는 고기동성, 레이더 조준 소형 대공화기의 사정거리 밖에서의 초음속 순항 능력, 고속으로 목표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었습니다.

 

스텔스 기능, 고기동성, 무장 능력 등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레이더는 APG-77 AESA 레이더를 채용했으며, 능동 탐색 시 최대 250km 떨어진 적의 위치와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임무 컴퓨터는 300~650MB의 용량과 2000Mpis의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조종석 정면에는 레이저 홀로그래픽을 응용한 광학 HUD가 있습니다.

•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미국 공군에서만 운용되고 있습니다.
• 스텔스 기능, 기동성, 무장 능력 등 모든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공대공 전투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제공권 장악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F-22 전설의 시작

기존 전투기의 전투방식을 새로 쓴  F-22는 스텔스 전투기로 적에게 포착될 가능성은 줄이면서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장착해 원거리에서 여러 목표물을 정밀하게 탐지·추적할 수 있으며 최첨단 전자전 장비 등을 탑재해 현존 최강 전투기로 꼽히며 최대 속도 마하 2.4(음속 2.4배)로 오산 등에서 이륙할 경우 약 7분 만에 평양을 타격할 수 있는 엄청난 기동성을 가진 무적의 전투기입니다. 이 전투기의 전설이 시작된것은  2006년 6월 알래스카에서 열린 '노던 에지(Northern Edge)' 훈련에서 전투 훈련에 데뷔하면서 부터입니다. 당시 전세계 전투기들의 선두를 이끌던 F-15, F-16 등 쟁쟁한 기체들을 상대로 가상 대결에서 한 대의 손실도 없이 '144대 0'이라는 경이적인 격추 기록을 세움으로서 전세계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F-22 랩터의 제원.

• 분류: 공중 우세 전투기
• 개발사: 록히드 마틴, 보잉
• 승무원: 1명
• 전장: 18.90m
• 전폭: 13.56m
• 전고: 5.09m
• 공허 중량: 19,700kg
• 엔진: 프랫 & 휘트니 F119-PW-100 터보팬 엔진 2기
• 최대이륙중량: 36,288kg  
• 최고속도: 마하 2.5
• 항속거리: 3,219km
• 실용상승한도: 19,812m
• 무장 M61A2 기관포 1문, AIM-9 2발, AIM-120 6발 또는 1,000파운드 급 폭탄 2발

   

전세계 각국의 보유 현황
2023년을 기준으로 F-22 랩터의 전 세계 각국 보유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공군: 183대
• 일본 항공 자위대에서 여러번 구입을 희망했으니 미국 내 관련 전투기의 수출 금지법에 따라 다 불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요구가 반영되어 2021년  F-22 랩터를 주일 미군 기지에 잠정적으로 배치한 상태입니다.
• 대한민국: F-22 랩터를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내에서 퇴역하는 중고F-22를 국내로 도입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긴하지만 과거 P-3C때 곤혹을 치렀듯이 이 전투기역시 생산이 중단된 기체로서 차후 정비나 부품 수급에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 한마디로 세계에서 미국만 유일하게 보유한 전투기 입니다. 

현존 최강의 전투기 외계인을 고문해서 빼낸 비행체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만큼 무적을 자랑하는 전투기지만 무지 막지한 유지비용이 군사예산을 줄이고 있는 미국 정부 재정에 큰 부담이 되기에  퇴역수순을 밟고 있으며 이미 해당 기체 생산 라인은 모두 중단된 상황으로 미국은 F-22 랩터를 추가 생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공군은 아직 개발 중인 F-35A 블록4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기존 F-35A 구입을 늦추면서 F-15EX 이글-II의 대량구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장 급한 가데나 공군기지를 우선적으로 2025년부터 전량 기체를 교체함으로서 중국을 더 효과적으로 견제할 것이고, 상당수 기체가 F-15EX로 교체되면서 자연스레 퇴역하는  F-15C/D 기체들은 인도네시아와 이집트에 판매할 계획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