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쥐떼와 서울바이러스, 우리가 모르는 도시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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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도시이자, 화려한 빌딩과 인프라로 가득한 곳입니다. 하지만 이 화려함 뒤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위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쥐떼의 증가와, 그들이 옮기는 ‘서울바이러스’입니다.
🐭세계 대도시가 겪고 있는 쥐 문제
최근 토론토에서는 쥐 신고 건수가 4년 만에 1.5배 이상 증가했고, 시드니는 건물과 식당마다 쥐 출몰이 잦아지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워싱턴 D.C의 경우, 지난 10년간 쥐 개체 수가 무려 390%나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기후 온난화로 쥐의 번식 기간이 길어지고, 쓰레기 관리 부실과 도시의 복잡한 구조가 쥐의 서식지를 제공한 결과입니다.
🏰서울도 예외가 아니다
서울 역시 기후 변화와 인구 밀집,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 노후 건물의 틈새 등으로 쥐 개체 수 증가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지만, 지하나 쓰레기 집하장, 하수도에는 이미 쥐가 활발하게 서식하고 있습니다.
🦠서울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서울바이러스는 회색 쥐가 옮기는 한타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사람에게 ‘신증후군 출혈열’을 일으킵니다. 고열과 복통, 신장 기능 손상을 유발하며 치사율은 약 1~2%에 달합니다. 전파 경로는 쥐의 배설물이나 침, 털이 건조돼 먼지 형태로 공기 중에 퍼지거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애완용 쥐를 키우던 사람에게도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문제의 심각성
쥐는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도시의 기반 시설과 인류 건강을 위협합니다. 전력 케이블을 갉아 정전이나 화재를 유발할 수 있고, 식품 창고를 침입해 오염을 일으키며, 심리적 불안까지 초래합니다. 뉴욕에는 약 300만 마리의 쥐가 서식한다고 추정되는데, 이는 인구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서울도 같은 길을 걷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책
쥐와 서울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쓰레기 관리 강화가 필수입니다. 밀폐형 쓰레기통 사용,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서식지 차단, 건물 틈새 보수, 청소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합니다. 방역은 일회성 조치보다 통합 관리(IPM, Integrated Pest Management) 방식으로 접근해야 효과가 큽니다.
도시의 안전은 눈에 보이는 부분만 관리해서는 지킬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의 위협을 인식하고, 지금부터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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