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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2009년 겨울 남성패션트랜드 시니어의 절제미

by GhostJiN 200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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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히 한국의 시니어 패션 시장은 패션업계의 시선밖에 존재한다.  더욱이 여성의류에 반해 남성 의류분야는 가히 불모지나 다름 없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봐야한다.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접어들면서 중장년을 위한 정책을 외쳐대지만 정장 방송프로그램뿐아니라 가장 4050세대를 위한 마땅한 의류시장의 개척의지도 없는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경기가 조금씩 살아 나고 있을뿐아니라 시니어 세대들의 마인드 자체도 많은 변화를 하고 있는 현재를 반영해본다면 시니어 패션 시장의 발전은 그 험난한 과정만큼이나 매력적인 시장이 될것이다.


일단 현재의 시니어 시장에 대한  설명을 접어두고 시니어 패션의 트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조금은 경기침체로 인한 여파가 여전하기 때문인지 사회에서의 남성들의 마음만큼이나 패션도 절제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젊은 계층의 패션 아이콘과는 다소 차이가 있음에도 역시 블랙계열의 색사이 유행할것같습니다. 중년의 미는 바로 절제된 안정감이라는 트랜드의 요구속에서 블랙은 매우 매력적인 색입니다.


여전히 따뜻한 느낌의 갈색계열과 체크 무늬와같은 기하학적 프린트 제품으로 그 포인트를 줄수있지만 역시 절제된 무늬로써의 체크가 가장 선호될것 입니다.

시니어층의 패션의 대부분은 정장으로 통하긴 하지만 휴일에 산듯하게 입을수있는 패션으로는 곤계이이 가디건 계열이 여전히 강세일것입니다.

올해의 남성 시니어패션의 키포인트는 체형과 일체감을 이루는 바지의 피팅감과 유니폼같은 가벼운 자켓 블레이저에서 살아난 벨벳의 섬세함으로 눈길을 끄는 패션이 보여지는데. 이는 40~50년대 전후세대 남성복 스타일의 디테일을 반영한 다소 군인을 연상시키는 패션으로써 불경기에서도 남성의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더해주기위한 패션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 Ghost JiN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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