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JiN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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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왜 우린 은둔형 외톨이를 강요받는가? 살인사건. 불경기. 해고. 파산 . 불신. 경멸. 거짓. 배신......한국에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하고 있다. 예전 한국의 은툰형 외톨이는 사회변화에 부적응하거나 사회에 좌절이나 상처로 인해 사회에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스스로 자신의 방안으로 숨어버리는 증상을 일컬었다. 하지만 이것이 그들만의 증상으로 끝나고 있는것이 아니다. 일반적인 사회현상으로 보기에 너무 현대 생활성향이 단절과 아집 그리고 은둔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자신에게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한 현상은 사회문화 전반적으로 조장되어지고 있을 뿐아니라 우리 스스로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는데 더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다. 자신이 미친것을 모르는 것이 미친 사람이라고 본다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우리의 은.. 2009. 11. 10.
[#03작품] 스토리 제목을 붙이기 정말 애메모호하다는 그보다 뭔가 불완전한 곡 같은 어수선한 마무리... 새벽일찍 일어나서인지 별생각없이 만들었다. 요즘 음악 만드는데 빠져서 그런지 음악 만들려고 이리 일찍도 일어나 지더군 ㅎㅎ 몇시간 못잤나 본데 ㅎㅎ 암튼 뭔가 무지 하고싶단건 좋은 거지.. 아닌가??? 건강엔 안좋은거 같다. ㅎㅎㅎ 암튼 들어보시죠~~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가사 ㅎㅎ 기존 있는 몇안되는 보이스로 만들다 보니 한계가 있내 내가 부를 수도 없구... 노래야 나도 잘부른다고 생각하지만 순전히 내생각인데다 아파트에서 노래부르면서 녹음 하다간 고성방가로 신고 당할지도 모르니.. 녹음 할곳이 마땅찮다... 2009. 11. 10.
[생각] 친일 애국가의 슬픈 눈물... 눈물 젖은 친일 역사 애국가... 작사자 미상의 우리나라 국가인 애국가의 가사는 윤치호.안창호.민영환 등이 만들었다는 설이 있을뿐 정확한 작사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안익태가 미국 유학 시절 애국가 작곡을 시작해서 4년 만에 완성되어진 우리역사의 대서사시를 나타낸 곡으로 잘 알려져있었다....하지만.............어찌알았으리오..... 이 거짓되고 왜곡되어 뒤틀리고 너덜너덜 조각나버린 우리 슬픈 코미디 역사의 잔인한 결론을 ..... 오늘 친일 인명사전이 엄청난 진통을 겪으면서 8년만에 발간이 되었다. 정말 얼마나 기다리던 순간인지 모른다. 해방이후 일제의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체 비뚤어지고 왜곡된 시간의 흐름속에 참 아이러니한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갈피도 잡지 못할 결과를 수없이 만들어 내.. 2009. 11. 8.
[연예] 이광기 아들 사망 패혈증이 뭔가? 요즘 전염성 병원균의 공포에 전세계가 휩싸여 있는 가운데 또다시 관련사망이 의심되는 사건이 벌어져서 안타까움과 걱정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방송인 이광기(41)의 1남1녀 중 막내 석규 군이 8일 오전 경기도 일산백병원에서 폐렴증상으로 사망했다. 이광기의 아들 석규 군은 당초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로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광기는 "혈액 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다"고 말했고 아직 감염 여부는 공식 발표되지 않고 있기에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추가 - 오늘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결론이 났다고 하내요. 참 충격이 아닐수없습니다.) 이광기는 오열하면서 "아들이 6일 오후부터 힘이 없고 아프다고 말해 병원으로 갔다"며 "오늘 오전 4시 경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한 시간 동안 .. 2009. 11. 8.
[습작] 심장이 멈췄다.그녀를위해 심장이 멈췄다 그녀를 위해서... 한심한 말이기도 하고 슬픈말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어.. 안뛰면 전기 충격기라도 사용해서 다시 뛰게 해야겠지? 그럼 허락된 삶이 남은만큼 또다른 사람을 위해 그 심장은 다시 뛸테니까... 그리 나쁜 일도 아니겠지 이러한 날은 가을 낙엽을 밟으며 한적한 길을 걸어가고 싶다 가슴아픈 일에 젖어도 좋고 지난 일에 후회해도 좋다 그게 가을이니까... 심장이 멈췄다 그녀를 위해서... GhostJiN 2009. 11. 7.
[#02작품] 사랑의 계절 Ver.가을 오늘도 그냥 되는데로 퀄러티 떨어지는 조잡한 즉석 인스턴트 음악을 만들었다. 제목 먼저 정하고 만드는게 아니라 음악 만들고 제목을 정한다는 ㅎㅎㅎ 우연에 기댄체 작품을 만든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즐감상하시길~ 2009. 11. 7.
[생각] 서민경제도 모르는자들의 경제학과 정보력? 오늘 참 어이없는 기사가 또다시 내 눈과 귀를 더럽혔다. 에이~퉷~ 국가의 거대 정책중 하나인 세종시 건설에 명운을 걸고 진두 지휘할 정운찬 총리라는 자가 국회에서 한다는 소리가 731 부대가 독립군인가요? 라고 반문하고 마루타가 포로들을 부르는 말인것 같다? 참 어이가 없어도 이만저만한 일이 아니다. 일이 이만해 지면 이건 코미디의 수준을 넘어서서 장애인의 촌극이라 할만하다. (특정 장애인을 비하하고자 함이 아니니 너그러이 용서해주세요...) 난 이사람의 정신상태가 궁금할뿐이고 도대체 역사관이란건 제대로 있는 자일까? 그리고 인터넷은 할줄알까? 매일 신문이나 뉴스를 보기는 하는 자일까? 하다못해 책은 읽을 시간이 없다손 치더라도 매일 핫이슈가 되는 논설이나 칼럼정도는 읽어본다면 분명 이런 용어들이 이정.. 2009. 11. 6.
[생각] 박정희의 친일과 눈물젖은 비극적 코믹역사. 민족문제연구소는 1939년 3월 31일자 '만주신문' 기사의 사본을 공개했는데 해당 기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문경에서 교사로 재직 당시 만주국의 군관으로 지원했으며 연령 초과로 1차 탈락한 후 39년 다시 응모하면서 “한번 죽음으로써 충성함. 박정희(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라는 혈서와 친필 편지를 지원서류로 제출했다는 명백한 증거자료가 공개 되어서 그동안 소문이 사실이 아니냐는 충격에 휩싸였다. 더욱이 박 전 대통령은 채용을 호소하는 편지에서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봉공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입니다”라고 적었기에 더욱 친일 행위에 대한 심증을 굳힐수 밖에없다.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써 민족의 원수라고 할 일본제국주의의 하수인이 되겠다는 서약.. 2009. 11. 5.
[#01작품] 기분 좋은 첫키스 음악을 쉐이크하는 프로그램으로 뒤죽박죽으로30분만에 만들어본 곡~ 참 음악을 모르는 내가 작곡 비스무리 하게 할수도 있구나 싶다음악만들기 참 좋아진 세상이다 ㅎㅎ오늘은 잠시 연습삼아 만들어 봤다앞으로 좀 중독될꺼같다는 ㅎㅎㅎ 제목은 저렇다~ㅎ 좀 시간되면 글도 쓰면서 음악도 공부하고싶다.쉐이크 수준에서 작곡 하는 프로그램 한번써보고싶내 절대 내노래는 이어폰으로 듣지 마시길...완전 음질이 찢어질꺼같다는 .,..좀더 프로그램공부해서 내목소리로 보이스 넣고 불러봐야할듯~귀가 따갑다...암튼 음악공부 좀 해야겠다. 요즘 저작권문제로 하도 말이 많아서이젠 그냥 내가 음악 만들어서 즐기기로 했거든 ㅎㅎㅎ이제 나.. 2009. 11. 5.
[유행] 2009년 겨울 남성패션트랜드 시니어의 절제미 여전히 한국의 시니어 패션 시장은 패션업계의 시선밖에 존재한다. 더욱이 여성의류에 반해 남성 의류분야는 가히 불모지나 다름 없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봐야한다.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접어들면서 중장년을 위한 정책을 외쳐대지만 정장 방송프로그램뿐아니라 가장 4050세대를 위한 마땅한 의류시장의 개척의지도 없는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경기가 조금씩 살아 나고 있을뿐아니라 시니어 세대들의 마인드 자체도 많은 변화를 하고 있는 현재를 반영해본다면 시니어 패션 시장의 발전은 그 험난한 과정만큼이나 매력적인 시장이 될것이다. 일단 현재의 시니어 시장에 대한 설명을 접어두고 시니어 패션의 트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조금은 경기침체로 인한 여파가 여전하기 때문인지 사회에서의 남성들의 마음만큼이나 패션.. 2009. 11. 5.
[시] 그래도 사람이 그리운 날은 사람이 그리운 날은 바닷가에나 가서 잔물결소리나 들을 일이다 물결소리에 어지러운 세상살이 살포시 적셔내고 흰 거품 몇 소절 귓 속에 담아 돌아와 언짢은 일이나 때묻은 마음이나 씻을 일이다 말끔히 씻을 일이다 비어 있는 가슴을 채워줄 언젠가는 떠날 사람이라면 바닷가에나 가서 짭짤한 바람이나 마실 일이다 한껏 마실 일이다 그래도 사람이 그리운 날은 마악 몸을 헹궈 빛나는 햇살 한 자락 받아 아프고 축축해진 마음을 말릴 일이다 포옥 말릴 일이다 _ 박시향 - 그리움이 쌓여 갈때면 시와 음악이 있는 작은 당신의 휴식처가 있음을 생각하세요...♡♡♡ 참 아스라이 사랑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누구나 사람을 그리워 하는 날이 있습니다. 덩그러니 놓인 누군가 사용했던 손때 뭍은 물건이나 자리 그리고 아직도 손대면 따스함.. 2009. 11. 4.
[생각] 왜 거대 부자들은 자살을 선택하는가? 故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2003년 8월 서울 계동 현대 사옥 본관 12층 집무실에서 투신자살 故남상국 대우건설 전사장 2004년 3월 서울 한남대교 위에서 투신 자살 故이윤형 삼성그룹 회장딸 2005년 11월 맨해튼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자살 故최성국 세빛에세 회장 2008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자살 오늘은 전 두산그룹을 10년 넘게 경영했던 박용오 전 회장이 자살을 선택했다. 우리나라의 대기업 출신 회장이나 사장 그리고 그 존속가족이 자살하는 일은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왜그럴까? 수많은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면 수천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남부럽지 않은 인맥을 가지고 있음에도 쓸쓸히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하는것은 보통의 서민들은 이해하기 쉽지않다. 그들의 정.. 2009. 11. 4.
[유행] 2009년 겨울 남성패션트랜드Slim & Soft 남성의 새로운 실루엣, Slim & Soft 부드러운 남자가 대세다. 사실 메트로 섹슈얼, 위버 섹슈얼에서 가스트로 섹슈얼에 이르기까지 최근 소위 뜬다는 남자들은 모두 기존에 여성적 감각이라고 정의되었던 성향을 겸비한 신인류 남성들을 조명하고 있다. 남성이 갖춰야 할 근육의 힘과 감정을 배제한 냉철함이라는 가치와는 상반되는 부드럽고 감성적이며, 심지어 여성들보다 더 섬세한 감각을 자랑하는 남성들이 주목을 받는 데에는 그만큼 현대의 사회가 감성적 소통과 디테일을 강조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듯 사소하게 지나쳤던 디테일들에 주목하고 외출을 위해 몇 시간씩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치 19세기 보 브럼멜, 보들레르가 다시 살아 돌아온 것처럼 옷차림의 세세한 디테일에 신경을 쓰.. 2009. 11. 4.
[유행] 2009년 겨울 남성패션트랜드 클래식 'Mid-thirties Look' 클래식한 스타일의 35세처럼 입어라 스타일에도 연령은 엄연히 존재한다. 지금 당신의 패션 나이는 몇 살인가? 혹시 35세를 훌쩍 넘겨 불혹에 접어들지 않았는가? 남성복 디자이너들은 항상 35세야말로 패셔너블함의 절정이자 마지노선이라고 말한다. 콕집어 말하자면 멋쟁이로 남들에게 비추어지고 싶다면 35세처럼 입을 것을 추천한다. 왜 그 많고 많은 나이 중에 하필 35세일까? 이유는 35란 숫자는 남자의 인생에서 가장 황금기에 해당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이 주장에는 수많은 반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당장 ‘청춘예찬’의 작가 민태원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내게 항의메일을 보내오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섹시함을 더해가는 숀 코너리나 50줄을 향해.. 2009. 11. 4.
[유행] 2009년 겨울 여성 패션 트랜드 예상 불경기 지표중 하나라는 미니스커트의 인기는 2009년 겨울에도 계속 될 것이다. 현재 미니스커트는 데님, 가죽, 트위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들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큼지막한 단추나 커다란 주머니, 지퍼가 달린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과감하게 주는 옷이 트랜드를 이루고있는 가운데 타이트한 옷으로 섹시미를 한껏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을 추구할것으로 보인다. 이런한 미니스커트와 매취시키기 위한 V라인의 가슴선이 보여지는 타이트한 티나 블라우스가 많이 유행할듯하다. 이러한 블라우스나 티종류는 미니스커트에 가장 적절한 상의이기에 여성의 바디 실루엣을 과감하게 어필할수있는 매칭으로 각광받을 것이다. 하지만 계절이 겨울인 만큼 겉옷을 겹쳐입는 이효리식의 캐주얼함이 돗보이는 스타일이나 무스탕 미니재킷같은 따뜻함을 느끼게.. 2009. 11. 4.
[포토] 사랑에 관한 사진들 1편 세상엔 참 사랑이란 말보다 아름다운 글자가 있을까요... 사랑의 모습은 보기와 달리 많은 아픔과 힘겨움 그리고 그리움 책임 의무 고난들 이러한 어두움도 존재 하지만 여전히 사랑이란 그 자체만으로 모든 사람이 젊든 나이들었던 한 같이 그것에 목말라 하는 건 아마도 사랑때문이라고 밖에 다시 말할수 없겠죠. 그렇기에 사랑이겠죠~아름다운 사랑의 사진들입니다 글쓸때 많이 도움되시길 바래요~ 2009. 11. 4.
[#00작품] Ra.D - I'm In Love [Ghost 뮤직 #00작품] Ra.D - I'm In Love Piano RMX프로젝트 Ver.05 [MV #01] 내가 모르던 기능이 있어서 시험삼아 동영상 연습해본겁니다.... 역시 기능도 제대로 모르고 그냥 하면 바보된다느 거 느낀거...ㅠㅠ 차근차근할껄~암튼 급하게 기능 알아보려고 작업한거. 허접하게 만들었지만 감상해주세요~ㅎㅎㅎ 노래도 감상하시지만 동영상 감상요 ㅠㅠ 제가 만든거 동영상이니까요 노래 가사에 잘 어울리도록 영상을 맞춰봤습니다 보시고 어땠는지 꼭 생각적어주시길 바래요 정말 정성 들여 만들었습니다. 2009. 11. 4.
[Html] 링크로 현재창이나 새창을 띄우기 여러 사이트에서 그림을 클릭하면 그와 관련된 내용의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우선은 현재창에서 링크된 화면을 띄워주는 명령어입니다. 다음은 현재창을 두고 새로운 창에 링크된 내용을 보여주는 명령어입니다. 이제 응용단계를 봅시다. 응용단계는 단순한 창을 통한 내용보여주기가 아니라 자신이 보여주기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주는 명령어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보통 그 창의 몇번째 줄에 뭐가 있어요라 그림에 링크를 걸어서 그 그림을 눌렀을때 바로 그 내용이있는 곳으로 워프시켜주는 명령입니다. 2009. 11. 4.
[생각] 태권도,풍물굿,한복은 중국 문화다. 위의 동영상을 본 소감은 어떠한가? 우리 관광공사가 찍은것이라 착각하진 않았는가? 이동영상은 지난해 중국 옌볜 자치주 방송국이 제작한 중국 관광홍보 동영상으로 최근엔 유튜브에도 널리 유포된 영상자료다. 전세계인에게 무차별적으로 전파되는 유튜브를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이 중국의 문화로 소개 되어지고 있다. (위의 동영상은 유튜브의 상황에 따라 지연되거나 잘 안보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풍물굿은 농악의 순수 우리말로 농악은 일제시대 지정된말로써 써선 안될말이지만 중대 사안인 만큼 널리 알려진 농악이란 말도 함께 혼용해서 썼습니다. 이점 이해해주세요) 우리 민족의 고유 무형문화이면서 가장 대표적인 문화로 풍물굿과 태권도 그리고 북춤등 우리의 민족정신과 정체성을 유지 시켜주는 가장 값진 것들임에 들림이 없다. 그렇.. 2009. 11. 4.
[일상] 좌절 티스토리 백업과 복원하기의 서러움 어제 저녁쯤해서 티스토리 시작한지도 일주일쯤 되다보니 자료가 어느정도 마련되어서 그런지 왜 그런기분 있잖아~푸짐한 밥상처럼 먹음직 스럽게 꾸며진듯한 기분에 조금은 여유도 생기는거..... 그동안 정말 적응하랴 글쓰랴 블로그 꾸미랴 시간도 없었지만 참 힘도 무지 많이 들었다. 녹초가 되었다곤 하지만 이젠 마무리도 됐고 앞으로 나만의 글로 채워나가보자는 생각에 기분좋았다. 하필 여기서 끝냈어야 하는데.... 내가 만든 자료가 혹시나 날아가면 엄청 억울할듯해서 만일을 대비해서 백업을 받아두기로 했다..... 여기까진 잘한일이지.... 한 30M정도 Xml 파일이 되더라군....얼마 안되내 싶어서.. 백업한게 제대로 된 파일인지 확인도 할꼄 겸사겸사 호기심에 복원을 해보기로 했다.....여기서 핀트가 빚나가기 .. 2009. 11. 3.
[시] 왜 그립지 않겠습니까 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 낙엽 하나 뒤척거려도 내 가슴 흔들리는데 귓가에 바람 한 점 스쳐도 내 청춘 이리도 쓰리고 아린데 왜 눈물겹지 않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은 만나야 한다기에 그저 한번 훔쳐본 것뿐인데 하루에도 몇 번이고 매스꺼운 너울 같은 그리움 왜 보고 싶은 날이 없겠습니까 하루의 해를 전봇대에 걸쳐놓고 막차에 몸을 실을 때면 어김없이 창가에 그대가 안녕하는데 문이 열릴 때마다 내 마음의 편린들은 그 틈 사이에서 오도가도 못하는데 왜 서러운 날이 없겠습니까 그립다는 말 사람이 그립다는 말 그 말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저 달빛은 오늘도 말이 없습니다 사랑한다면 진정 사랑한다면 그저 멀리서 바라보며 두고두고 오래도록 그리워해야 한다는 말 어찌 말처럼 쉽겠습니까 달빛은 점점 해를 갉아먹고 사랑은 짧고 기.. 2009. 11. 3.
[생각] 생각의 차이일까? 행동의 차이일까??? 오늘 우연히 기발한 아이디어로 홍보를 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퍼왔다. 사실 광고란것이 짧은시간에 대량의 정보를 흘려 보내어 구매를 유도해야 하는만큼 그 기발함이란 가히 상상을 능가하는 경우가 많다. 재치와 위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광고의 세계에는 언뜻보면 우리들도 한번쯤 해본 엉뚱함이 곧잘 있는걸 보면 생각의 차이가 그리 큰것은 아닌것 같다. 누가 그 엉뚱함을 행동으로옮길 용기가 있는가의 문제가 아닐까? 남자아이들은 어린시절 벌레를 친구삼아 많은 장난을 치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렇게 파리의 다리에 뭔가 매달아 이동 시키는 놀이도 해본다. 그런데 왜 우린 이런 기발함을 단순한 장난으로 생각할까? 아마도 다른 사람의 시선을 감당할 용기가 없기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특히 동양적.. 2009. 10. 31.
[영화] 올해 최고의 영화 해운대 - 海雲臺 올해도 이젠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올해의 영화를 한번 뒤돌본다면 여러 영화가 있을수 있지만 몇년만에 다시 단시간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서 관객 동원력 그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여러가지 의미를 가질수 있는 영화...두말할 필요없는 대작 바로 해운대다. 일단 영화를 보려면 내용도 중요하지만 감독의 성향에 대해 알아 볼필요도 있을듯하다. 그럼 해운대는 누가 만들었나? 답은 윤제균 감독이다. 임창정과 함께 코미디영화 숫하게 찍은 감독으로, 색즉시공과 같은 섹시코미디는 크게 성공하고 낭만자객같은 사극코미디는 크게 실패해서 약간 기복이 있는 감독인데다. 원래 고대 나와서 대기업 광고회사에 다녔지만 IMF때 회사를 그만둔후에 할게없어서 시나리오 쓴게 현재의 윤감독을 만들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감독이다..이런.. 2009. 10. 31.
[방송] 아이리스 김태희와 그들의 연기력 - IRIS WED/THURS - KBS - IRIS 아이리스 (2009) by bimbibap.com 200억 규모의 첩보 대작 가 브라운관으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키며 주간 최고의 시청률을 써나가고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이 있다는 이야기지만 반대로 말하면 아이리스를 지켜보고 감시하는 일반 시청자의 가감없는 비평속에 더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말로 바꿔서 정의 할수도 있는 일이다. 아마도 이런 공식은 시청자들보다 연기자 본인들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인지 지난 5일에 열렸던 의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희는 ‘연기력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싶지 않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라는 말로 그간의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데뷔하고 연달아 다섯 작품에 겹치기 출연을 .. 2009. 10. 31.
[일상] Mixsh에 글이 업데이트 되지 않아서 시험중 제목 그대로 내가 쓴글이 믹시에 제대로 업데이트 되는지 확인중입니다. 혹시 잘못 오신분 있으시면 죄송하내요 ㅠㅠ 저말고 혹여 믹시에 글이 등록안되고 있는 분이 있으시거나 그런 문제 해결하신분 있으시면 댓글좀 남겨주세요 너무 답답해서 그냥 저혼자 실험중입니다. 믹시에 글이 업데이트 안돼고 있으니 이웃들에게 제대로 글이 보여지는지도 모르겠고 믹시에 검색으로 글을 찾아도 나오지 않는걸 보니 완전 업데이트가 막혀 있나본데 어쩌면 되나요 ~~누가 알려주세요~플리즈~ 2009. 10. 31.
[시] 가을비 어제 우리가 함께 사랑하던 자리에 오늘 가을비가 내립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동안 함께 서서 바라보던 숲에 잎들이 지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 사랑하고 오늘 낙엽지는 자리에 남아 그리워하다 내일 이 자리를 뜨고 나면 바람만이 불겠지요 바람이 부는 동안 또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헤어져 그리워하며 한 세상을 살다가 가겠지요 - 도종환 - 이젠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계절이기도 하지만 또 어떤 이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의 계절이기도 하겠죠. 아무쪼록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의 추억으로 남은 삶의 시간에 큰도움이 되고 여유가 되어줄 거름과 같은 영양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에 맞는 시를 올려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시와 음.. 2009. 10. 31.
[생각] 한국 기술력의 진실은 존재하는가? 나로호의 핵심 엔진 및 추진기관과 관련된 기술영역이 미확보 요소기술의 9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핵심기술 영역의 수준이 취약해서 차후 우주 항공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신문 기사가 올라왔다. 우리의 기술력의 현주소가 이거라니.... 선진국 어쩌고 다 헛말이지... 우리기술력만으로 로켓 쏘아올리기엔 아직도 많이 부족할수밖에 없다....일본 중국 인도 보다 우리의 군사기술과 중공업에 투자되는 기술지원비는 보잘것 없다. 그동안 사실 먹고 살기에 바빴기에 실질적인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경공업같은 생필품과 가전제품 관련 기술력이 엄청나게 성장했지만 결국 산업의 근간을 지탱해주는 중공업의 현주소는 이렇게 외국에 의존할수밖에 없고 외국의 기술력을 모방하는 수준으로 남아있었다. 그런데도 이젠 먹고 살만한.. 2009. 10. 31.
[일상] 블로그독 오픈이벤트 당첨자 됐어요~ 이게 뭐더라??? 한동안 긴가 민가 했었다. 댓글에 축하한다고 되어 있길래 낚시글인가 하고 의심도 했다. 그래도 역시 궁금증에 블로그를 방무해봤더니 기억이 났다. 싸이월드에서 키워드 담는 이벤트에 참가했었던게 기억이 났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해본건게 당첨이군.... 요즘 너무 당첨이 잘된단 말이지... 처음 방문하자 말자 눈에 들어온글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블독입니다. 블로그독 오픈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스쿠터, 올림푸스 Pen 카메라, 소니 노트북등 굵직한 선물이 걸린만큼 기대도 크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선물을 받으실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닉네임이 중복될수 있으니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주세요) 스쿠터! - PAXX님 올림푸스 PEN 카메라 - 설탕씨님 소니 바이오 노트북.. 2009. 10. 31.
[시]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살아 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 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 감싸 안으며 나지막히 그대 이름을 부른다 살아 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 이외수 - 시와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을 초대합니다. 편안히 쉬다가 가세요~♡♡♡ 삶에 대한 이야기에선 단연 이외수의 시가 가슴에 와 닿는다. 산다는건 저물어 가는것이라 하듯이 참 아련하게 가슴아파오는 말이 삶이 아닐런지.... 그렇지만 그러함에도 오늘 우리는 이 삶을 아쉬워하고 아끼며 살아간다. 그것또한 삶인가 보다. 2009. 10. 28.
[습작] 창가의 달빛에 취해 어찌보면 독신주의 였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그냥 이리 흐르고 저리구르는 물가의 돌맹이 처럼 살고 싶다... 바람이 불어오면 나를 실어 보내고 싶다. 내뜻이 아닌 바람의 뜻대로 내맘이 아닌 갈대의 맘대로 그저 바람이 될순없지만 바람이 원하는 곳으로 나를 자유롭게 맞기고 싶구려.. 진작에 멋지게 살고 싶다는 건 배우질 못했다.. 진작에 남의 위에 올라선다는건 생각할수없었지... 내것을 남에게 주고 남의 것도 내것인냥 그냥 억지스레 농담하고선 슬쩍하나더 가져가는 그런 어수룩한 삶이 내몫인것을... 그게 사람이 아닐지... 아둥바둥 천년을 살것처럼 바삐 움직이는 하루를 노을에 물들여 보내는 삶이 얼마나 행복할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먹을 밥한그릇과 술한잔 기울일 예쁜잔하나 아침이면 날 반겨줄 차단지 그것만.. 200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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