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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일상]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 광고 촬영한 거라는데 탱탱볼 마지막 1개 까지 치우는데 25일 걸렸다내요. 참 너무 예쁜거 같내요. 청소부는 죽을맛이였겠죠? 어릴때 100원 동전 넣고 손잡이 돌리면 작고 동그란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아기자기 포장 되어 있던 흔하디 흔하던 뽑기 상품  추억의 탱탱볼~ 그렇게 온동네 아이들이 계단에서 공원에서 심지어 아파트 벽면에 던지며 친구와 함께 놀수있었던 그리도 흔하던 내 추억속의 탱탱볼들 지금은 너무 보기 힘든 우리의 추억이내요.어린시절 땅에서 튀어 올라 어디로 튈지 몰라 알록 달록한 탱탱볼을 잡기 위해 여기 저기 뛰어다니고 마치 살아있는 물고기 처럼 팔딱 팔딱 생명력을 뿜어내서 고스터바스터에 나오는 그 젤리 괴물을 보는듯 환상적이던 기억...힘차.. 2010. 5. 11.
[#04작품] 사랑고백 Ver. 겨울 뭐 첫마디에 캐롤 종소리 울려 퍼지는 통에바로 제목이 겨울이 됐다는 ㅎㅎ겨울의 크리스마스는 연인들에게 설레임을 주기도 하지만어떤이는 사랑고백을.. 2009. 11. 12.
[생각] 미수다 루저파문 키아닌 정신의 패배 얼마전 미수다에서 한국의 키작은 남성을 루저 곧 패배자라고 단정짖는 말이 나와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다. 우리의 토크쇼가 이미 그 정도를 넘어서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것이 현실이지만 자극적이고 노골적인 표현에도 어느 정도라는 것이 분명 존재해야 한다. 더욱이 개인에게 민감한 사한일 경우 대중적인 파급 효과가 큰 미디어에서는 더욱 조심스러워야 함은 두말할것도 없다. 이말이 단순히 출연 여학생의 생각이였는지 제작자의 의도가 있는 대본에 의한 것이였는지가 중요한것이 아닌것같다. 현재 우리 사회전반적으로 물질만능주의와 성의 상품화가 어느수준에까지 와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야 할것이다. 단순히 남성이나 여성 또는 특정 부류만의 문제가 아닌것이다. 한국사회엔 여느 미디어가 고도 성장한 국.. 2009. 11. 11.
[생각] 왜 우린 은둔형 외톨이를 강요받는가? [생각] 왜 우린 은둔형 외톨이를 강요받는가? 살인사건. 불경기. 해고. 파산 . 불신. 경멸. 거짓. 배신......한국에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하고 있다.예전 한국의 은툰형 외톨이는 사회변화에 부적응하거나 사회에 좌절이나 상처로 인해 사회에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스스로 자신의 방 안으로 숨어버리는 증상을 일컬었다. 하지만 이것이 그들만의 증상으로 끝나고 있는것이 아니다. 일반적인 사회현상으로 보기에 너무 현대 생활성향이 단절과 아집 그리고 은둔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자신에게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사회문화 전반적으로 조장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는데 더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자신이 미친것을 모르는 것이 미.. 200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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