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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벨] 몽벨 스텔라릿지2 메쉬이너 호환해서 4계절 사용하기 [장비] 몽벨 스텔라릿지2 메쉬이너 호환해서 4계절 사용하기 몽벨 스텔라릿지2로 4계절 여름까지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몽벨스텔라릿지2는 기본적인 스펙이 하계를 제외한 동계용으로 제작되었지만 저같은 가성비 중시하는 유저에겐 항상 아쉬운 부분이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허바허바 처럼 메쉬이너를 적용해서 4계절 운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하게되어 각 텐트 제조사와 텐트 개조 전문 업체에 문의를 했지만 역시 단가가 너무 비싸져서 따로 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었죠. 하지만 그렇다고 풀죽어 있을필요는 없는게 요즘은 아웃도어 시대기에 엄청난 비 메이커 제품들이 수도없이 개량되고 카피되어 나오고 있기에 검색 신공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메쉬이너만 판매되는 트랙돔2 메쉬이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몽벨.. 2024. 4. 3.
[장비] 몽벨 스텔라릿지2 장단점 너무 오래 간만에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내요. 귀찮기도 하고 일하는게 너무 바쁘고해서 글쓸 엄두가 나지 않았기도 합니다. 그동안 만원짜리 텐트부터 힐맨 투어2, 반포텍, msr 허바허바나 블렉다이아몬드 피츠로이 엘도라도 등등 여러 텐트를 전전하면서 항상 2%부족했던게 무게의 부담이였습니다. 그렇다고 무게를 따지다 보니 이건 뭐 텐트 가격이 항상 부담스럽고... 그러던중 가성비 좋고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맘에드는 텐트를 입양하게되었습니다. 경량을 중시하는 몽벨의 스텔라릿지2 신형의 경우 1.6kg 무게이고 노란색 옐로 스킨이 너무 이쁜텐트죠. 공격적인 알파인 백패커에겐 무게만으로도 매력적인 텐트입니다. 단점이라면 여름에 벌레가 많이 꼬이는 색이고 알파인 경량이다보니 175cm 이상의 분들은 머리와 다리가 텐트.. 2024. 4. 3.
레더맨 웨이브 플러스 멀티툴 최고의 선택인 이유 LEATHER MAN WAVE + 대체로 남자들의 로망은 자동차와 전자 장비나 공구를 소유하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더욱이 야외 활동을 취미로 하는 분이라면 관련 장비 욕심은 두말할것도 없죠. 저 역시 이런 저런 활동적인 취미가 있는데다 백패킹을 하다보면 장비가 탐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근데 이런 장비가 말썽 일으킬 경우에 셀프로 고치는 재미역시 놓칠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그래서 미국 여행중 홈디퍼를 빼놓지 않고 둘러보았답니다. 미국 온김에 미국을 상징하는 물건을 사가야지 하는 생각에 가장 먼저 떠오른건 지포라이터와 레더맨이였답니다. 지포라이터는 괜히 담배 끊으려는 의지를 약하게 할듯해서 구입 못하고 레더맨 멀티툴만 구입했답니다. 부서지지 않는 심플한 구조에서 오는 튼튼함과 어떤 상황에서도 작동하게 만든 미국다운 투박하지만 실용적인 디자.. 2024. 4. 3.
장발장 빵 한 조각 죄의 무게는? 사람들 중에는 어린 시절 한 번쯤 생각 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간 적도 있을 것이다. 아직 그게 죄란 걸 모르고 가져가는 아이도 있을 테고 죄라는 걸 알면서도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이겨내지 못하고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아이들도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일정 나이가 지나고 사회적으로 절도란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한 사람들 중에서도 절도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게 무슨 큰 죄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사실 제삼자들 조차도 피해 물품이 너무 사소하고 하찮은 것일 경우는 뭐 그런 걸로 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도덕적인 면에서 하찮은 절도 물품에 너무 과도한 형벌을 가한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법과 질서의 공정성과 엄한 집행을 통해 사회질서를 유지시키고 범죄를 .. 2024. 4. 2.
오토라는 남자의 Allen wrench 뜻이 뭐지? 오토라는 남자라는 영화를 보다 보면 이웃집으로 이사 온 부부가 오토에게 공구를 빌리려고 하는데 공구 이름으로 옥신 각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내는 알렌 렌치가 맞다고 하고 남편은 알빈 렌치라고 한다. 우리는 흔히 공구의 이름이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나 역시 이 렌치의 이름이 생소했는데 오토가 건네준 공구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육각렌치 혹은 엘자렌치였다. 문뜩 이 공구가 왜 알렌 렌치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추측해본 결과는 엘자 모양의 렌치니까 친근하게 사람이름 부르듯 알렌이라고 부르지 않았을까 했지만 보기 좋게 틀렸더라. 아마 이웃집 남자도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다 알빈이란 이름으로 기억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일단 우리의 친절한 구글씨의 도움을 받아 찾아보니 미국에서는.. 2024. 4. 1.
2024년에 다시 보는 번지 점프를 하다. 이 영화를 첨 본 날은 2001년 여전히 춥던 2월이였다. 그리고 개봉될 당시엔 지금과 달리 동성애는 사회에선 입에 올려선 안될 단어처럼 금기시 되던 시절이였다. 바로 그 당시 파격적인 주제였던 동성애를 이야기한 영화였다..... 당시에 이 영화를 보는 내도록 역겹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다. 반사회적 이고 암같이 우리의 성정체성과 문화를 파괴하고 병들일지도 모를 영화라 여겼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23년의 시공간을 흐르고 흘러 지금 2024년 이 시대에서 이 영화를 우연히 다시 보니 무엇이 사랑일까? 라는 의문을 품게 만드는 영화였고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놀라웠던 영화였다. 남성과 여성이란는 정체성이 사랑을 정의하는 대명제 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는 영화임에 틀림 없다. 시대.. 2024. 3. 29.
어릴적 층간 소음에 대한 추억 지금은 층간 소음이 많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큰 사건 사고도 많고 층간 분쟁도 빈번한 세상이다. 하지만 3~40년 전의 아파트 단지에는 지금은 상상도 못 할 온갖 소음이 있었다. 부부싸움 하는 소리는 거의 매일 순번 정해서 단지 내에서 돌아가며 났었다. 유리창 깨지는 소리 밥그릇 구르는 소리 냄비가 벽에 날아가 부딪히는 소리에 고래고래 내지르는 사느냐 죽느냐를 논하는 심오한 삶의 무게를 지닌 싸움 소리... 그걸 말리러 윗집 아랫집 옆집 아주머니들 달려가서 다독이며 부부싸움 말리던 소리... 지금은 거의 사라진 화석이 된 것 같은 소리라 여겨진다. 그리고 당시는 워낙 애들이 많다 보니 어느 집이나 위층 애들 뛰는 소리가 있었다. 어른들도 층간 소음이란 걸 인식이 없다 보니 다 뒤꿈치 찍으며 발망치 걸.. 2024. 3. 29.
[상식] 자신에게 맞는 배낭메기 법 많은 백패커분들이 배낭을 메고다니지만 정장 자신의 체형에 정확히 맞춰서 배낭을 착용한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짐싸는 순서나 무게의 위치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면서 정작 올바른 배낭메기와 끈조절법에 대해서는 무관심 합니다. 한 예로 대충 끈을 한두번 조절하여 맞춘 배낭을 몇일 또는 몇년째 그대로 착용하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배낭의 하중을 분산 시킬때 어깨는 30% 골반과 허리는 70% 정도로 무게를 분산시켜야만 피로감없이 여행을 즐길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봤을때 배낭의 끝단이 제대로 골반과 허리에 맞춰지는 사람도 보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마치 학교 가방이나 스님들 등짐 처럼 축 쳐져서 엉덩이를 덮는식으로 배낭을 메는 사람들 더러 있으니 말입니다. 일단 배낭의 위치는 끝단이 골반아래.. 2011. 9. 7.
[상식] 안전한 백패킹과 유행성 발열질환 가을은 백패커들에게 더없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안전에 가장 취약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건조한 날씨로인해 화재의 위험뿐아니라 유행성 질환이 만연하는 기온때문이랍니다. 더욱이 캠핑족이나 단순 등산객 보다 숲풀의 접촉이 많고 야외 숙영등의 활동이 많은 백패킹족들이 이러한 유행성 질병에 더욱 취약할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백패킹을 즐기는 사람들은 정작 질병에 대해 아무런 정보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 듯해서 몇자 적어봄으로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가을철 유행성 발열 질환은 9월에서 10월사이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오한 근육통이 동반되기에 감기나 몸살로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치명적일수 있는 질병이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 201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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