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보너스 중간 배당에 관한 모든 정보 중간배당기준일은?

올 여름 휴가 보너스 중간 배당에 관한 모든 정보 중간배당기준일은?

안녕하세요? 곧 여름휴가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우리 주식 시장에서 여름 휴가비 지원금이 나와 줄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죠? 무슨 말인지 갸우뚱하시는 분도 있으실듯합니다.

 

다름아니라   통상 6월 말을 기준일로 중간 배당을 시행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을 빚대어 ‘여름 보너스’라는 표현들을 씁니다. 그런데 이번 하반기에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차원에서 올 여름 중간 배당에 나서는 기업들이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날꺼라는 예상으로인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시기 배당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도 덩달아 상승해 투자자들은 시세 차익과  배당 수익을 동시에 챙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올 하반기 중간 배당하는 기업은 얼마나 많고 어느 정도 배당할까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중간배당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 명부 폐쇄 결정을 공시한 12월 결산법인은 총 69개사입니다  지난 20일 기준 데이터라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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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는 49개,

코스닥 시장 상장사는 20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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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현대모비스, 동국제강, 두산밥캣 등이 중간배당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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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서는 크레버스, 휴메딕스, 지에스이, 씨젠, 서호전기 등이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를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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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LG전자, KT, GKL, 동국홀딩스, 무학, 피에스텍등 14개사는 지난해에는 중간배당을 하지 않았으나 올해 중간 배당을 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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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G전자는 중간배당금 주당 500월, 맥쿼리인프라 주당 380원, 모트렉스 주당 162원, 우진 주당50원으로 배당금도 확정 발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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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배당수익률= 배당금/ 현재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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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는 배당주 투자 시 실적과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는 기업 등을 선별하고, 배당금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중간배당의 배당락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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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원래 연말에 몰려 있던 배당 기준일이 분산되면서 배당락 영향이 줄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중간 배당을 하는 종목 수가 아직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배당락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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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기준일이 6월 30일인 종목의 배당금을 받으려는 투자자는 늦어도 2결제일 이전인 오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 30일까지 보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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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월말 중간배당으로 3% 이상 예상되는 기업은 SOC기업인 맥쿼리인프라, 사교육업체(청담어학원)인 크레버스 정도 예상됩니다 

 

여러분들도 올여름 휴가 보너스 잔뜩 받아서 휴가 경비에 보탬이 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