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 2009. 10. 30. 02:54

[OPEN] Ghost JiN's Sale Shop

Ghost JiN's Sale Shop



구제옷이란?

예전 구제옷이 유행한 적이있죠. 가장 대표적인것이 리바이스 구제 청바지죠.
미국에서 이미 누군가가 입어서 스크레치가 났거나 마모되어 실밥이 트더진 옷들을 통칭해서 구제라 합니다.
신제품의 반대말정도 되겠내요. 처음 구제가 유행했을당시엔 왜 굳이 남이 입다 버린 옷을 입는가 의아해했죠.
실제로 이런일로 외국의 물건에 심취한 일부 젊은이들을 생각에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어른들이 있었죠.


누군가 사용한 옷이나 버리는 옷을 수거해서 다시 판매하는것이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신제품보다 비싸거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했음에도 물량이 모지라서 팔수 없었던
그때를 생각하면 좀 지나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지금은 미국뿐아니라 일본이나 프랑스 등 각국의 구제 옷들이 들어오지만
과거처럼 비정상적인 일은 벌어지지 않고 있다는건 그만큼 구제에 대한 인식이 발전 된것이라 봅니다.
또한 남이 입던 옷이 아니라 구제스러운 모양을 낸 새옷을 생산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 구제옷이란 과거 미국의 가정에서 오래되거나 낡은 불필요한 물건이 쌓인 창고를
이웃에 개방해서 싼값에 판매하거나 다른 물건과 교환을 통해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근검절약의 미덕을 지닌 나름의 역사가 있는 행위의 대상이였습니다. 




사실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멀쩡한 핸드폰도 몇달만지나면 버려지는 낭비의 시대긴 하지만
옷은 여전히 구제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이유는 오래된듯 멋스러운 패션에서의 친숙함과
골동품과 같은 낭만이 있을뿐아니라 이미 사용된 옷인 만큼 입기에 편하게 질이 잘들어
착용감이 좋은 장점이 있기때문이겠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역시 저렴한 가격이라 봅니다.


요즘의 괜찮은 옷 한벌은 5만원 이하로 찾기도 힘듭니다.
그런 옷임에도 현대의 유행은 빠르게 변하고 개인의 취향이 수시로 변하기때문에
옷의 리싸이클 기간이 짮아지는 반면 옷의 상태는 여전히 신제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옷을 다시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위가 바로 구제 옷이 탄생한 이유죠.




저역시 그런 옷이 한두벌은 있는데 어디 마땅히 팔곳이 없어서 그냥 옷장에 넣어만뒀지만
이런 옷을 그냥 두기도 그렇고 담배값이라도 벌어볼까 심심풀이겸 썰렁한 블로그를 활용해볼까하고 오픈했답니다.
이런걸로 돈벌 생각은 없지만 암튼 한번 재미로 해볼까합니다.
재활용하는 의미에서요 ㅎㅎㅎ

많이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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