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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만담가 조순형~김태호 인사청문회장에 가다. WOW 만담가 조순형~김태호 인사청문회장에 가다. 국회의원을 하면서도 별명이 '미스터 쓴소리'일 정도로 자기의 소신을 내세우면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고 대선 후보로도 거론되던 조순형 할아버지 하지만 예전 노무현 대통령 탄핵발언으로 인해 민주당 의원의 신분임에도 한나라당 의원보다도 더 쓴소리를 토해냈었고 그로 인해 낙동강 오리알이 되듯 많은 사람에게 지탄받기도 했었다고 기억합니다. 뭐 과거일이야 오늘 청문회 일에 왈가불가하기에 또 머리 아파지니까 제처두기로 하겠습니다. 오늘만큼은 청문회 장의 조순형 할아버지 멋집니다.  무려 75세 7선 의원이 까랑까랑한 목소리로 한마디 하셨죠~ "아...., 이거 또 가르쳐 드려야 하네. 가르쳐드려야 해." WOW.. 이런 미친 존재감~~ 완전 배 째지게 웃었습니다. 하하.. 2010. 8. 25.
이따위 인사청문회 왜 하는가? 이따위 인사청문회  왜 하는가? 오늘 인사청문회의 가장 핵심인물들이 나왔다. 특히 망언 시리즈로 점화된 부적절한 언사로 폭풍의 눈이 되어있는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보는 동안 참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예전과 다름없이 반복되는 청문회석상의 법적 제재나 구속력 없는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질문과 답변을 보는 내도록 화를 참느라 이 무더운 여름날 1.5L 생수를 단숨에 들이켜고 있는 중이다.5공 청문회 이후 10여 년이 지났건만 당시 유행어로 등장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이 이제는 제가 답변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말로 약간 바뀌었을 뿐 전혀 달라진 게 없었다. 성의 없는 답변으로 능구렁이 담 넘어가듯 은근슬쩍 이 상황만 지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임하는 인사 내정자들의 안일한 태도에 화가 난다. .. 2010. 8. 23.
[생각] 서민경제도 모르는자들의 경제학과 정보력? 오늘 참 어이없는 기사가 또다시 내 눈과 귀를 더럽혔다. 에이~퉷~ 국가의 거대 정책중 하나인 세종시 건설에 명운을 걸고 진두 지휘할 정운찬 총리라는 자가 국회에서 한다는 소리가 731 부대가 독립군인가요? 라고 반문하고 마루타가 포로들을 부르는 말인것 같다? 참 어이가 없어도 이만저만한 일이 아니다. 일이 이만해 지면 이건 코미디의 수준을 넘어서서 장애인의 촌극이라 할만하다. (특정 장애인을 비하하고자 함이 아니니 너그러이 용서해주세요...) 난 이사람의 정신상태가 궁금할뿐이고 도대체 역사관이란건 제대로 있는 자일까? 그리고 인터넷은 할줄알까? 매일 신문이나 뉴스를 보기는 하는 자일까? 하다못해 책은 읽을 시간이 없다손 치더라도 매일 핫이슈가 되는 논설이나 칼럼정도는 읽어본다면 분명 이런 용어들이 이정.. 2009.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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