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지수 하락 속 브로드컴, 엔비디아, 테슬라 질주! 테슬라 보상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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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지수 하락 속 브로드컴, 엔비디아, 테슬라 질주! 테슬라 보상안 통과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7시47분

 

1. 오늘 미국 시장 현황 요약:

• S&P500는 나흘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다우지수는 하락했으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상승했습니다.

 

2. 미국 개별 종목 분석:

• 브로드컴, 엔비디아, 테슬라 주가가 상승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브로드컴은 2분기 실적 전망 상향과 '10대1 감자' 소식으로 큰 폭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테슬라는 주주총회 결과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일론 머스크의 '77조원 보상안' 통과
• 엔비디아 주가는 총액 3조달러를 돌파하며 상승했습니다.
•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밀어내며 상승하면서 시총 1위에 복귀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와 애플의  주가 상승은 각각의 사업 동향과 시장 상황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3. 테슬라의 주가  상승 관련된 77조 보상 이슈

 

테슬라는 지난 2018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머스크에게 560억달러(약 77조원)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보상안을 승인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 소액주주가 이를 '무효화 해달라'고 소송을 내, 지난 1월 잠정 승소하면서 보상안을 놓고 논란이 시작되었고, 테슬라는 이날 장 마감 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본사에서 주총을 열고 보상안에 대한 재승인 표결을 하기로 했었는데 투표 결과는 큰표차로 재승인되었습니다.  이 보상안은 머스크의 기업 성과에 따라 스톡옵션을 제공하는 것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머스크 CEO에 대한 경영자로서의 신임여부에 대해 주주들의 지지를 재확인한 것이라는 관점으로 주식 시장에서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주총에서는 테슬라의 법원 소재지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이전하는 안건도 통과되었습니다. 앞서 머스크 CEO는 올초 델라웨어 법원이 보상안 무효 판결을 내리자 "델라웨어에 회사를 설립하지 말라"며 이러한 이전안을 제시했었던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큽니다. 이와 함께 머스크 CEO의 동생인 킴벌 머스크, 루퍼트 제독의 아들 제임스 머독을 테슬라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승인됐습니다.

 

4. 미국 대형주와 기술주의 비교:

 

대형주 중심의 S&P500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의 움직임을 비교해 보면 대형주들과 기술주들은 모두 상승했지만 기술주는 대형주들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5. 전체 시장 영향 요소:

• 소비자물가 CPI의 선행지표인 미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인 PPI가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 높은 수치를 유지하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낮아질수 있다는 신호로 볼수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 기대!
•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500 지수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주요 지수 및 특정 종목들의 움직임들 중 특히 기술주와 대형주의 동향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또한 미국 주식 시장은 중요 경제 지표 중 하나인 PPI의 결과가 향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시장의 상황을 이해하고 향후 동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듯해서 기록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