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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관한 기록들9

감기약도 안 듣는 이놈의 감기....여교사 추문... 초기에는 목감기가 심하더니 이제는 몸살감기까지 겹쳐지네요...아프다 보니 일하기도 힘들고... 글도 쓰고 싶은 생각조차 안 드네요...요즘 독감이 유행한다는 뉴스도 그다지 없는 거 같은데  웬일로 이런 몸살감기가 걸리는지... 호사다마라고 초기에 이렇게 가미 앓고 나면 겨울 내도록 감기 안 걸릴라나요?하긴 이번달은 여러모로 신경 쓰이는 일도 많아 밤잠 설친 날도 많은 데다가 바쁘기도 바쁘고 운동도 통 못한 체 저녁에 과식도 하고 술도 마시다 보니 몸이 많이 축났나 봅니다. 요즘 뉴스도 통 보기 민망한 뉴스만 나오니 참 씁쓸합니다.많은 뉴스 중에서도 유독 중학교 여교사가 15세 제자와 성관계를 했다는 뉴스는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저 역시 법을 잘 모르지만 13세 이상인 경우 강제가 아닌 자발.. 2010. 10. 19.
솔로의 가을 감기가 나를 외롭게 합니다. *^^* 가을이면 환절기라서 그런지 감기가 극성을 부립니다.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면서 목이 잠겨서 몇 컵이나 물을 들이켜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생활 속에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몸의 면역체계가 그다지 좋지 않은 듯합니다.간밤에 춥지도 않았던 거 같은데 목감기가 심하게 들어서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변해서 왠지 노래한 곡조 부르면 좋을 목소리 같습니다.그나마 몸살감기가 아니라 열이 없는 것만도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 기침 때문에 가슴까지 통증을 느낄 정도니 괴롭습니다.부쩍 주위의 사람들 중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갈수록 겨울이 가까웠음을 느끼는 게 조금은 엽기적이지만 이제 곧 겨울이 시작되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타 지역과 달리 부산지역은 눈이 없는 겨울이라 .. 2010. 10. 17.
참 좋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연인보다 가족보다도 더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너무 가깝기에 말 못 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여과 없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누군가 우리 주변에 한두 명씩 있는 것 같습니다.그런 사람에게선 참 따뜻한 체온이 느껴집니다.저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답니다. 친구라고 하기도 그렇고그저 친한 친분있는 사람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깝습니다.그 사람과 이야기 할때면 힘겹던 마음도 마치 햇살에 얼음이 녹아내리듯 단번에 기쁨으로 변합니다.남들보다 많이 웃는 사람은 가슴에 멍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그 말에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습니다.왜냐면제가 항상 실없이 많이도 웃는 사람이기 때문이죠.아무튼 그 사람은 가까이하기엔 조금 먼 사람이지.. 2010. 10. 14.
그동안 일들...사랑, 이별, 열정 그리고 내일을 향해~ 이렇다 할 글을 한동안 못 올렸습니다. 도보여행을 위한 준비 중 이런저런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이 생겼답니다.뭐 좋은 일이라면 행복하지만 조금은 부끄러운 연애였고....나쁜일은 도보여행을 떠나지 않게 된 겁니다.그리고 대부분의 연애처럼 끝장난 거죠~*^^*뭐 연애의 시작도 못해봤지만.... 어중간하게 만난 거니 연애라고 명함 내미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결론은 혼자만의 착각이고 짝사랑 정도였을까요? 암튼 더 오랜 시간 만났다면 쉽게 마음정리가 힘들었겠지만암튼 쉽게 마음정리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해야 하나요?뭐 그렇습니다.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도 있는 게 인생이니까요~그리고 삶이 그리 자신이 맘먹은 대로 척척 되는 것도 재미없잖습니까~그 정도로 인생이 녹녹했다면 누구나 스티븐잡스의 전성기.. 2010. 10. 10.
[일상]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 광고 촬영한 거라는데 탱탱볼 마지막 1개 까지 치우는데 25일 걸렸다내요 .. 2010. 5. 11.
[일상] 좌절 티스토리 백업과 복원하기의 서러움 어제 저녁쯤해서 티스토리 시작한지도 일주일쯤 되다보니 자료가 어느정도 마련되어서 그런지 왜 그런기분 있잖아~푸짐한 밥상처럼 먹음직 스럽게 꾸며진듯한 기분에 조금은 여유도 생기는거..... 그동안 정말 적응하랴 글쓰랴 블로그 꾸미랴 시간도 없었지만 참 힘도 무지 많이 들었다. 녹초가 되었다곤 하지만 이젠 마무리도 됐고 앞으로 나만의 글로 채워나가보자는 생각에 기분좋았다. 하필 여기서 끝냈어야 하는데.... 내가 만든 자료가 혹시나 날아가면 엄청 억울할듯해서 만일을 대비해서 백업을 받아두기로 했다..... 여기까진 잘한일이지.... 한 30M정도 Xml 파일이 되더라군....얼마 안되내 싶어서.. 백업한게 제대로 된 파일인지 확인도 할꼄 겸사겸사 호기심에 복원을 해보기로 했다.....여기서 핀트가 빚나가기 .. 2009. 11. 3.
[일상] 블로그독 오픈이벤트 당첨자 됐어요~ 이게 뭐더라??? 한동안 긴가 민가 했었다. 댓글에 축하한다고 되어 있길래 낚시글인가 하고 의심도 했다. 그래도 역시 궁금증에 블로그를 방무해봤더니 기억이 났다. 싸이월드에서 키워드 담는 이벤트에 참가했었던게 기억이 났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해본건게 당첨이군.... 요즘 너무 당첨이 잘된단 말이지... 처음 방문하자 말자 눈에 들어온글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블독입니다. 블로그독 오픈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스쿠터, 올림푸스 Pen 카메라, 소니 노트북등 굵직한 선물이 걸린만큼 기대도 크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선물을 받으실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닉네임이 중복될수 있으니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주세요) 스쿠터! - PAXX님 올림푸스 PEN 카메라 - 설탕씨님 소니 바이오 노트북.. 2009. 10. 31.
[일상] 초보가 느낀 티스토리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고작 4일째 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블로그를 해봐서그나마 완전 생초보는 아니라고 말할수 있었는데... 티스토리에서는 완전 초보니 고수니 말할수조차 없는... 말그대로 가입과 동시에 멍때리면서 뭘해야하는지 한참을 헤멘다는거....내가 무슨 자카르타 사바나의 한마리 외로운 하이에나도 아니고...그냥 첫날은 멍때리면서 여기저거 궁금한걸 검색하다 진을 빼버렸다.그래도 죽으란법 없다고 어찌 어찌 하다보니 대충 조잡하게 필요한 메타블로그 링크시키고 대충 폼쫌 잡았는데 왠걸 둘째날 그렇게 꾸미는데 정성.. 2009. 10. 22.
[일상] 싸이블로그를 떠나며..저 이사가요... 싸이 블로그여 안녕 남들보다 느리게 살아보리라 마음먹고 핸드폰도 해지했었는데....빠른 기차의 창밖보다 느린 소의 등에 앉아서 보는 풍경이 더 아름답듯이.... 그렇게 살아가고 싶었답니다. 남들보다 빨리 성공을 향해 달리기보다는 조금 느리지만 내 눈으로 내 맘 속 깊이 삶의 모습을 하나하나 찍어서 고이고이 담아두는 것이 더 성공한 삶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싸이블로그를 하면서 참 바쁘게 살았죠~ 참 싸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3개월... 참 짧기도 했지만 너무 행복했던 글쓰기습니다. 먹고살기 바빠서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면서 그냥 글을 쓰는 게 좋아서  시작했던 일이 취미 생활이 되어버렸었죠... 대학시절 그리도 다짐하며 소설한장이라도 쓰겠다던 약속이 이렇듯 늦은 나이에 한 페이지 소설도 .. 2009.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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