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각] 친일 애국가의 슬픈 눈물... [생각] 친일 애국가의 슬픈 눈물...작사자 미상의 우리나라 국가인 애국가의 가사는 윤치호. 안창호. 민영환 등이 만들었다는 설이 있을 뿐 정확한 작사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안익태가 미국 유학 시절  애국가 작곡을 시작해서 4년 만에 완성된 우리 역사의 대서사시를 나타낸 곡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어찌 알았으리오..... 이 거짓되고 왜곡되어 뒤틀리고 너덜너덜 조각나버린 우리 슬픈 코미디 역사의 잔인한 결론을..... 오늘 친일 인명사전이 엄청난 진통을 겪으면서 8년만에 발간이 되었다. 정말 얼마나 기다리던 순간인지 모른다. 해방 이후 일제의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채 비뚤어지고 왜곡된 시간의 흐름 속에 참 아이러니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갈피도 잡지 못할 결.. 2009. 11. 8.
[생각] 서민경제도 모르는자들의 경제학과 정보력? 오늘 참 어이없는 기사가 또다시 내 눈과 귀를 더럽혔다. 에이~퉷~ 국가의 거대 정책중 하나인 세종시 건설에 명운을 걸고 진두 지휘할 정운찬 총리라는 자가 국회에서 한다는 소리가 731 부대가 독립군인가요? 라고 반문하고 마루타가 포로들을 부르는 말인것 같다? 참 어이가 없어도 이만저만한 일이 아니다. 일이 이만해 지면 이건 코미디의 수준을 넘어서서 장애인의 촌극이라 할만하다. (특정 장애인을 비하하고자 함이 아니니 너그러이 용서해주세요...) 난 이사람의 정신상태가 궁금할뿐이고 도대체 역사관이란건 제대로 있는 자일까? 그리고 인터넷은 할줄알까? 매일 신문이나 뉴스를 보기는 하는 자일까? 하다못해 책은 읽을 시간이 없다손 치더라도 매일 핫이슈가 되는 논설이나 칼럼정도는 읽어본다면 분명 이런 용어들이 이정.. 2009. 11. 6.
[생각] 박정희의 친일과 눈물젖은 비극적 코믹역사. 민족문제연구소는 1939년 3월 31일 자 '만주신문' 기사의 사본을 공개했는데 해당 기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문경에서 교사로 재직 당시 만주국의 군관으로 지원했으며 연령 초과로 1차 탈락한 후 39년 다시 응모하면서 “한번 죽음으로써 충성함. 박정희(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라는 혈서와 친필 편지를 지원서류로 제출했다는 명백한 증거자료가 공개되어서 그동안 소문이 사실이 아니냐는 충격에 휩싸였다. 더욱이 박 전 대통령은 채용을 호소하는 편지에서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봉공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입니다”라고 적었기에 더욱 친일 행위에 대한 심증을 굳힐수 밖에없다.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서 민족의 원수라고 할 일본제국주의의 하수인이 되겠다는 서.. 2009. 11. 5.
[생각] 왜 거대 부자들은 자살을 선택하는가? [생각] 왜 거대 부자들은 자살을 선택하는가? 故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2003년   8월  서울 계동 현대 사옥 본관 12층 집무실에서 투신자살故남상국 대우건설 전사장 2004년   3월  서울 한남대교 위에서 투신자살故이윤형 삼성그룹 회장딸 2005년 11월   맨해튼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자살故최성국 세빛에세   회장  2008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자살 오늘은 전 두산그룹을 10년 넘게 경영했던 박용오 전 회장이 자살을 선택했다. 우리나라의 대기업 출신 회장이나 사장 그리고 그 존속가족이 자살하는 일은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왜 그럴까? 수많은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면 수천억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남부럽지 않은 인맥을 가지고 있음에도 쓸쓸히 극.. 2009. 11. 4.
[생각] 태권도,풍물굿,한복은 중국 문화다. 위의 동영상을 본 소감은 어떠한가? 우리 관광공사가 찍은것이라 착각하진 않았는가?이동영상은 지난해 중국 옌볜 자치주 방송국이 제작한 중국 관광홍보 동영상으로 최근엔 유튜브에도 널리 유포된 영상자료다. 전세계인에게 무차별적으로 전파되는 유튜브를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이 중국의 문화로 소개 되어지고 있다. (위의 동영상은 유튜브의 상황에 따라 지연되거나 잘 안보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풍물굿은 농악의 순수 우리말로 농악은 일제시대 지정된말로써 써선 안될말이지만 중대 사안인 만큼 널리 알려진 농악이란 말도 함께 혼용해서 썼습니다. 이점 이해해주세요)우리 민족의 고유 무형문화이면서 가장 대표적인 문화로 풍물.. 2009. 11. 4.
[생각] 생각의 차이일까? 행동의 차이일까??? 오늘 우연히 기발한 아이디어로 홍보를 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퍼왔다. 사실 광고란것이 짧은시간에 대량의 정보를 흘려 보내어 구매를 유도해야 하는만큼 그 기발함이란 가히 상상을 능가하는 경우가 많다. 재치와 위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광고의 세계에는 언뜻보면 우리들도 한번쯤 해본 엉뚱함이 곧잘 있는걸 보면 생각의 차이가 그리 큰것은 아닌것 같다. 누가 그 엉뚱함을 행동으로옮길 용기가 있는가의 문제가 아닐까? 남자아이들은 어린시절 벌레를 친구삼아 많은 장난을 치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렇게 파리의 다리에 뭔가 매달아 이동 시키는 놀이도 해본다. 그런데 왜 우린 이런 기발함을 단순한 장난으로 생각할까? 아마도 다른 사람의 시선을 감당할 용기가 없기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특히 동양적.. 2009. 10. 31.
[생각] 한국 기술력의 진실은 존재하는가? 나로호의 핵심 엔진 및 추진기관과 관련된 기술영역이 미확보 요소기술의 9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핵심기술 영역의 수준이 취약해서 차후 우주 항공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신문 기사가 올라왔다. 우리의 기술력의 현주소가 이거라니.... 선진국 어쩌고 다 헛말이지... 우리기술력만으로 로켓 쏘아올리기엔 아직도 많이 부족할수밖에 없다....일본 중국 인도 보다 우리의 군사기술과 중공업에 투자되는 기술지원비는 보잘것 없다. 그동안 사실 먹고 살기에 바빴기에 실질적인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경공업같은 생필품과 가전제품 관련 기술력이 엄청나게 성장했지만 결국 산업의 근간을 지탱해주는 중공업의 현주소는 이렇게 외국에 의존할수밖에 없고 외국의 기술력을 모방하는 수준으로 남아있었다. 그런데도 이젠 먹고 살만한.. 2009. 10. 31.
[생각] 우리역사? 누구의 역사인가... 중(中), 이젠 단군신화까지 노리나 대표적 중국의 신화학자 "중국 황제족의 곰 토템신화에서 단군신화가 유래했다." . [기사 전체 보기] [조선일보 09.16 08:22] * 한국 온라인 신문협회의 규정에 따라 기사의 제목과 본문 일부 및 URL만 스크랩이 가능기에 링크 걸어뒀습니다.. 한때 우리나라엔 단군숭배를 하냐 마냐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로 들썩였고 심지어 초등학교의 단군상 목을 잘라버린 사건도 있다..단군신화는 말그대로 신화다. 로마카톨릭의 교황청이있는 로마땅에서도 로마 신화속의 신들에 대한 이야기는 자랑꺼리로 이야기된다. 왜 우리의 단군 신화는 그렇게 역사의 자랑스러운 영웅담으로 전해질수없는 건가..이러한 시기 중국은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것도 아니고 절묘하게 타이밍 맞춰서 밉살스러운 짓을 .. 2009. 10. 22.
[생각] 누가 농민의 피눈물을 외면하는가... 얼마전 불경기 속에서 다들 추석을 보내느라 바쁘게 지냈을것이다. 종종 우리의 시골을 풍년의 풍요롭고 여유로운 고향으로 표현하지만 실제로도 우리의 시골은 그럴까? 도시인들은 그저 우산을 챙겨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생각하거나 무의미한 단어로 생각되는 태풍과 서리 병충해 가뭄 홍수등에 대해서도 농민은 일년의 농사의 결실을 지켜내기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자연에 맞서서 묵묵히 이겨내며 치열하게 자연뿐 아니라 자신과 싸움을 계속하는 삶의 현장인것은 솔직히 말로만 알지 직접적으로 공감하진 못할것이다. 더군다나 일년간 변변한 소득없이 오직 가을 추수에 많은 경제적 수입을 기대고있는 농민에게 올해의 농사는 분명 풍요로운 풍년이다. 하지만 외형적 풍년이 곧 경제적 풍요는 아니다. 너무 풍년이 든데다 외국과의 농수산물.. 2009. 10. 20.
[생각] 세계최고 실력도 기업에선 공돌이 취급 [생각] 세계최고 실력도 기업에선 공돌이 취급 관련기사 보시려면 실력은 세계최고인데 기업에선 찬밥신세 클릭 여전히 어두운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고달픈 한국이지만 얼마전 국제 기능올림픽에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기술자들이 또다시 종합우승의 기쁜 소식을 전해줬었다. 하지만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까... 그들을 바라보는 기업의 태도는 냉소적이기만하다. 선진국은 사무직과 기능직 모두가 실력이 된다면 동등하게 인정받고 있을뿐아니라 그들을 바라보는 국민적 정서도 매우 긍정적인 현실에 비춰본다면 우리의 기술자들의 대우는매우안타까운 일이 아닐수없다. 단지 학력증명서가 다르다고해서 찬밥신세 당하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기능사들 그러한 대접이 온당한건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나도 대.. 2009. 10. 19.
[생각] 당신은 한국인이 맞나요? 관련 기사 내용 링크 한국인 되고 싶다면 '품행단정' 필수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조건은 무엇일까? 이런걸 말하기 위해선 우리자신이 아닌 우리들 울타리 밖에서 우리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보면 된다. 인간은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것을 남에게 요구 하는 경향이 있다.이런건 우리나라 사람으로 귀화하기 위해 어떤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지 정한 법조문 한줄 읽어 보면 된다. 현행 국적법 제5조 제3호 '품행이 단정할 것' 이 조항은 구체적인 '죄목'을 정하지는 않은 '불확정 개념'으로, 국내에서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범죄 행위에 특히 엄하게 적용된다는게 법원의 설명이다. 관심도 높은 범죄행위... 이건 말하지 않아도 인류 모두가 이해하는 것들이다. 사람으로써 싸이코 패스가 아닌.. 2009. 10. 18.
[생각] 딸을위한 의로운 살인이 범죄인가? [생각] 딸을 위한 아버지의 정의로운 살인... 범죄인가?변태성추행 당한 4살 딸 위해 아버지가 복수?    지금 동유럽의 리투아니아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사건으로 들끓고 있다.      "대체 이 일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성추행 당한 내 어린 딸과 다른 어린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그런 성도착자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두고자 하는 그런 이들이 있는 한 난 절대로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내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나는 아동 성추행범들과 싸울 것이다.  만약 나의 네 살짜리 딸조차도 보호할 수 없다면,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이다."     오마이뉴스원문기사전송2009-10-15 18:40 * 한국 온라인 신문협회의 규정에 따라 기사의 제목과 본문 일부 및 URL만 스크랩이 가능합니다.. 2009. 10. 16.
반응형